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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민족의 아리아’ 시상식 개최… 고대 열정 담은 응원곡 탄생
- 분류 교육/행사
- 작성일 2025.06.2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수 38
고려대, ‘제2의 민족의 아리아’ 시상식 개최… 고대 열정 담은 응원곡 탄생
△ ‘제2의 민족의 아리아’ 응원곡 공모전 시상식 기념사진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6월 23일(월) 오전 11시 고려대 4.18기념관 201호에서 ‘제2의 민족의 아리아’ 응원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응원곡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구성원 간 소속감과 결속을 높이는 데 그 취지가 있으며,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과 교우 등의 참여로 다양한 응원곡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금상은 전민(미디어 21) 학생의 ‘불멸의 함성’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김희주(대학원 국어교육 23)의 ‘붉은 깃발 아래’ ▲이주석(화공생명공학 97)의 ‘동녘의 포효’, 동상에는 ▲강규민(서어서문학 23)의 ‘우리가’ ▲류지현(경제학 20)의 ‘젊음을 걸어라’가 각각 선정됐다.
박현숙 학생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열정을 담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응원곡이 탄생하기를 바란다”며 “정성껏 작품을 제출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곡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 갈 응원단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금상을 수상한 전민(미디어 21) 학생은 “모두가 하나 되어 열띤 응원을 펼칠 수 있는 곡을 만들고자 했다”며 “군 복무 중인 상황에서도 오직 고려대를 향한 애정으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고, 학교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수상곡의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선정된 곡들은 편곡 및 응원 동작을 더해 2025학년도 정기 고연전을 포함한 교내 주요 행사에서 공식 응원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사 작성: 커뮤니케이션팀 강민영(kmy4571@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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