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교육/행사
- 작성일 2023.12.2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수 440
집수리 봉사 동아리 KU-HOPE,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 수상
KU-HOPE, 2023년 66가구 집수리 봉사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 전달
▲ (제일 왼쪽) KU-HOPE 전기전자공학부 김수환 학생
집수리 봉사 동아리 KU-HOPE가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KU-HOPE는 ‘주거복지의 사각지대 속 우리의 이웃들에게 봉사라는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자’라는 목표로 활동 중인 고려대 봉사 동아리로 2017년 소모임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134가구 집수리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였다. 성동구, 성북구, 용산구, 종로구 등 서울 전역에서 활동 중인 KU-HOPE는 2023년 66가구에 335명의 봉사자와 함께 2,680시간 집수리 봉사를 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다. 이에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KU-HOPE 단체사진
상을 받은 KU-HOPE는 “‘집’은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을 보내는 우리의 삶을 담아내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우리는 많은 봉사자와 함께 땀 흘리며 집을 수리하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습니다.”며 “저희가 하는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KU-HOPE의 봉사자가 되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저희 부원들에게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공간, 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은 12월 5일 UN이 선언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이웃과 사회를 위해 서울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 단체, 자원봉사관리자 등을 선발하여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