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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시아문화의 초학제적 상상력’에 대해 세계 석학들 머리 맞대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935
  • 일 자 : 2022-10-11
일     자

2022.  10.  11.

제     목

‘아시아문화의 초학제적 상상력’에 대해 세계 석학들 머리 맞대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세계아시아기호학회,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12개국 학자들 24편 논문 발표 예정

내     용
(요   약)


□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소장 민경현 고려대 교수)와 세계 아시아 기호학회(회장 김성도 고려대 교수)는 한국외대 세미오시스연구소(소장 소종석), 성결대와 공동으로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사흘간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아시아 문화의 초학제적 상상력: 아시아 기호학의 뿌리 찾기’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에 대해 다양한 관점들을 융합적으로 조망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11월 세계 아시아 기호학회 창립 이후 1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12개국 국적의 학자들이 24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 특히, 일본 인문학계를 대표하는 대표적 지성인 히데타카 이시다 도쿄대 교수가 ‘아시아 문명과 기호’라는 주제로 14일 기조 발제를 하며, 움베르토 에코 이후 유럽 기호학계의 최고 석학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시모 레오네 이탈리아 토리노대 교수가 ‘초상과 풍경의 동서양 비교 문화 인식론’을 주제로 15일 기조 발제를 맡았다. 이어 인도의 대표적 기호학자인 세마 칸왈카르 인도 CEPT대 교수가 ‘공간과 기억에 관한 인도 방식의 개념화에 나타난 시간’이라는 주제로 인도의 시간관에 대해 14일 특별 강연을 한다.

□ 이밖에도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중국, 터키, 이란 등의 학자들을 비롯해 프랑스의 대표적 커뮤니케이션 사회학자인 파스칼 라르들리에 부르고뉴대 교수와 남미 기호학회 회장이자 패션 기호학을 선도하고 있는 스페인의 호세 마리아 파즈-카고 라코루나대 교수 등의 저명한 석학들은 비대면으로 논문 발표를 할 예정이다.

□ 국내 발표자들에서는 미디어 문화 연구에서 융합적 관점에서 독창적 성과를 내놓고 있는 신혜린 고려대 교수와 국내의 기호학계를 대표하는 박여성 제주대 교수, 최용호 한국외대 교수, 이윤희 한국외대 교수, 김수환 한국외대 교수 등도 음식, 자아와 이미지, 공간 서사, 문화 기호학 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

□ 행사 마지막날인 16일에는 ‘디지털연구(Digital studies)’라는 대주제 아래 일본, 유럽, 인도,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언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담당부서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 (02-3290-2676)

문     의

커뮤니케이션팀 (02-3290-1065)

 

커뮤니케이션팀
Tel: 02-3290-1063 E-mail: hongbo@korea.ac.kr 수정일자 :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