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5.

“다양한 연구 통해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양성되었으면”

이철호 명예교수, 박현진 교수 ‘한국식량안보연구소’ 발전 기금 1억원 기부

□ 이철호(농화학 63) 고려대 명예교수와 박현진(식품공학 79) 정년 후 교수가 고려대의 준 연구기관인 한국식량안보연구소에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4월 5일(금) 오전 11시 본관 총장실에서 ‘이철호 명예교수, 박현진 교수 한국식량안보연구소 발전 기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 박현진 교수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1997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생명과학대학 발전 기금과 석림회 장학 기금 등 다양한 용도로 기부하며 학교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 이번 기부식에서 박현진 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한국식량안보연구소가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한국식량안보연구소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양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이철호 고려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는 “고려대에서 받은 은혜가 많아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식량안보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식량안보연구소에서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에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꾸준하게 성원을 보내주시는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두 교수님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지혜에 귀 기울이며 연구소가, 더 나아가 고려대가 힘찬 행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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