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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2023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회원, 국내 사립대 中 최다 배출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246
  • 일 자 : 2022-12-28


2023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회원, 국내 사립대 中 최다 배출

강용태·김세용·하정숙·성태연·이원준·김중배·심상준 교수 정회원 선정돼




 사진 윗줄 왼쪽부터 강용태(기계공학부), 김세용(건축학과), 하정숙(화공생명공학과), 성태연(신소재공학부) 교수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이원준(정보보호대학원), 김중배(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화공생명공학과) 교수

▲ 사진 윗줄 왼쪽부터 강용태(기계공학부), 김세용(건축학과), 정숙(화공생명공학과), 성태연(신소재공학부) 교수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이원준(정보보호대학원), 김중배(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본교 교원 7인이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됨과 동시에 교원 9인이 일반회원에 등재됐다.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은 10개월간의 엄격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2023년도 신입회원(정회원 44인, 일반회원 93인) 명단을 발표했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의 전문가들로 정회원으로 산업계 19인, 학계 25인이 선정됐다. 또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일반회원 93인도 함께 선발했다.

정회원으로는 ▲기계공학 분과 강용태(기계공학부), ▲건설환경공학 분과 김세용(건축학과), ▲화학생물공학 분과 정숙(화공생명공학과), ▲재료자원공학 분과 성태연(신소재공학부), ▲컴퓨팅 분과 이원준(정보보호대학원), ▲바이오메디컬 분과 김중배(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2023년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전기전자공학 분과 장길수(전기전자공학부), ▲기계공학 분과 심준형(기계공학부),  ▲건설환경공학 분과 최항석(건축사회환경공학부),  ▲재료자원공학 분과 이해근(신소재공학부), 손지원(에너지환경대학원), ▲기술경영정책 분과 안준모(행정학과), ▲컴퓨팅 분과 이성환(인공지능학과), ▲바이오메디컬 분과 김법민(바이오의공학부), 정석(기계공학부) 교수가 일반회원에 등재됐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학문적 업적 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업적 심사 후, 전체 정회원의 서면 투표까지 거치는 등 다단계 심사를 통해 선출된다.


기계공학부 강용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한 고성능 나노에멀젼 이산화탄소 흡수제를 개발했으며 세계 최고 효율 흡수식 냉동기를 개발(이중효용 COPC=1.39, 삼중효용 COPC=1.70)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축학과 김세용 교수는 청신호(생애주기별 주택) 개발 및 공급, 캠퍼스타운(창업전진기지)사업 총괄, 컴팩트스마트시티(유휴부지를 활용한 입체도시) 개발 및 공급 등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화공생명공학과 하정숙 교수는 나노재료 패터닝 공정개발로 올해의 여성과학자상 공학부문을 수상(2008)한 바 있다. 또한 액체금속 연결선 공정을 이용한 스트레처블 집적소자 구조를 개발한데 이어 고성능 유연센서 및 마이크로 수퍼커패시터의 스트레처블 집적소자를 개발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신소재공학부 성태연 교수는 세계 최초로 6인치 수직형 LED 고수율 양산 제조 공정 기술을 개발했고 LCD의 BLU용 LED 양자효율 최대화 위한 고효율 전도성 투명전극을 최초 개발했으며 최근 10년간 SCI 논문 189편, 해외특허 15건이라는 업적을 낳았다.

정보보호대학원 이원준 교수는 차세대 IoT 시대를 위한 컴퓨터 네트워크 다중접근 프로토콜 및 자원관리 최적화 알고리즘, 네트워킹 시스템을 연구해온 전문가로 개발에 대한 국제적 기여를 인정받아 2021년 IEEE 석학회원에 선임되기도 했다.

화공생명공학과 김중배 교수는 다양한 나노구조물질로 바이오촉매(효소)의 활성을 장기간 유지시킬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바이오촉매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효소 안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전환/활용, 항균/방오, 바이오연료전지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고감도 진단(Bill & Melinda Gates 재단 과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효소들의 응용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1건의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너지기술혁신대상(2014), 이달의 산업기술상(2018), 나노연구혁신부문 장관상(2020) 등을 수상했다.

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 교수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및 나노 분야를 선도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Nature Biotechnology, Advanced Materials, Nature Communications등 최근 10년간 SCI 논문 160여편 게재했다. 이와 함께 120 여편 특허 출원 및 등록, 3건의 대형 기술이전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과학기술훈장 수여, IBA Award 및 한국공업화학회장 선임 등 업적을 나타내며 관련분야 연구를 선도해왔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