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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구 통해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양성되었으면”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7485
  • 일 자 : 2024-04-05


“다양한 연구 통해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양성되었으면”
이철호 명예교수 ‘한국식량안보연구소’ 발전 기금 1억원 기부

 

 


▲ (왼쪽에서) 노승옥 사모, 이철호 식품공학과 명예교수, 김동원 총장, 박현진 식품공학과 교수, 조용성 생명과학대학장

 

 

이철호(농화학 63) 식품공학과 명예교수가 고려대의 연구기관인 한국식량안보연구소에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4월 5일(금) 오전 11시 본관 총장실에서 ‘이철호 명예교수 한국식량안보연구소 발전 기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철호 고려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를 포함하여 박현진 고려대 식품공학과 정년 후 교수 및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노승옥 전 신흥대 교수(이철호 명예교수 부인) 등이 참석했다.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에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이철호 명예교수는 2010년 정년 퇴임하면서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을 설립했다.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은 식량안보 문제를 여론화하고, 대한민국 식량안보특별법 초안을 작성하여 국회에서 관련법이 발의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은 2024년 해산하고 관련 자료와 업무를 생명과학대학에 신설되는 식량안보연구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에 이철호 명예교수와 부인 노승옥 전 신흥대 교수는 뜻을 모아 재단 출연금 1억원을 기부한 것이다.

 

노승옥 사모와 이철호 식품공학과 명예교수

▲ 기부식에 참석한 이철호 명예교수(오른쪽)와 노승옥 사모

 


이철호 식품공학과 명예교수는 “고려대에서 받은 은혜가 많아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식량안보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식량안보연구소에서 식량안보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양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총장은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꾸준하게 성원을 보내주시는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교수님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지혜에 귀 기울이며 연구소가, 더 나아가 고려대가 힘찬 행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선하린(mnmmmm@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유나(ouuna@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