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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생창업기업 4개사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 참가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428
  • 일 자 : 2023-06-05


본교 학생창업기업 4개사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 참가

 

 

 

 

본교 학생창업기업 4개사가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 참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각 사의 기술과 제품을 성공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했다.

 

넥스트라이즈는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국내외 대기업·중견기업들과의 사업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총 250여가 가 넘는 각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부스가 설치됐으며 6월 1일(목) ~ 2일(금)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본교에서는 R2C컴퍼니(김동호 대표/경영 16), 노하우(이도형 대표/경제 19), 블루랩스(정상호 대표/신소재화학 20), 피플(김태은 대표/철학 20) 등 4개의 학생창업기업이 참가했다. 크림슨창업지원단은 4개 기업에게 전시 부스 운영에 필요한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여 투자자 및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밋업 기회를 제공했다.

 


R2C컴퍼니는 딥 데이터(Deep Data) 수집생성 플랫폼 픽플리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본 행사 부스에서 음료 선호도를 확인하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여 446명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700여명이 넘는 방문객에게 픽플리 서비스를 소개했다.

 


노하우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해 취미키트나 패션잡화를 제작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시니어 세대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수익 모델, 기업 가치에 대해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던 노하우는 넥스트라이즈 참여를 통해 사업 방향성을 찾고자 했다. 부스를 운영하던 남나경 팀원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

 

 


블루랩스는 굴 껍데기를 활용한 친환경 수질 정화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크림슨창업지원단, 기술사업화센터 지원을 통해 SLUSH 2022, CES 2023 등 굵직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투자사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정상호 대표는 따로 접촉하기 굉장히 힘든 대기업 관계자들도 이번 부스에서 만나 뵙게 된 것도 영광스러운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플은 쓰레기를 문 앞에 꺼내두면 대신 처리해주는 비대면 분리수거 정기구독 서비스인 '콩쥐'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피플은 본 넥스트라이즈 행사 참여를 통해 600명에 달하는 부스 방문객에서 콩쥐 서비스를 알리고, 12개의 투자회사와의 미팅을 성사시키며, 타 넥스트라이즈 참여기업과의 파트너십 제안을 받는 등 성과를 얻게 됐다.

 

크림슨창업지원단 서진숙 부장은 "고려대학교에서 3년 연속 훌륭한 학생 창업가가 넥스트라이즈 참가를 통해 기업을 알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앞으로 크림슨창업지원단은 교내 우수한 학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남상헌(kize@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