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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첫 단추는 시니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418
  • 일 자 : 2022-06-10


“초고령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첫 단추는 시니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송완범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초청 크림슨마스터즈 포럼 개최
기존 수요건강포럼 확대 개편, 팬데믹 이후 첫 대면방식으로 진행



송완범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초청 크림슨마스터즈 포럼




고려대는 6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글로벌일본연구원 송완범 교수를 초청해 '시니어의 이해와 초고령 미래사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2022년도 상반기 1차 크림슨마스터즈 포럼’을 개최한다.

‘크림슨마스터즈 포럼’은 2018년부터 고려대학교가 교우(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등 교내외 구성원들에게 고려대 의료원 명의가 건강정보를 전했던 ‘수요건강포럼’을 확대한 것으로 특정분야의 주제가 아닌 보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내 구성원 및 일반인들까지 만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부터 확대 개편된 ‘크림슨마스터즈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만 진행해오다가 이번에 대면으로 처음 열리게 된다. ‘크림슨마스터즈 포럼’은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등 연 4회 개최되고 있다.

송완범 교수는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교수 및 글로벌인본연구원 부원장 겸 고령사회연구센터 센터장으로 동아시아와의 관계 속에서 일본율령국가, 고대학, 전쟁과 평화, 재난과 안전, 동아시아안전공동체, 고령사회연구 등의 분야에 관심을 쏟고 연구과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송완범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초청 크림슨마스터즈 포럼

송완범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초청 크림슨마스터즈 포럼

송완범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초청 크림슨마스터즈 포럼




이날 <시니어의 이해와 초고령 미래사회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송완범 교수는 교내 구성원 및 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사회주도적 고령화 사회 대응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

송완범 교수는 "한국은 초고령 사회로 가고 있다. 이는 간단한 조직이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이로 인해 연구 센터를 조직하게 되었다. 일본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기에 일본이 펼친 성공과 실패 사례를 살펴보면 의미가 있을 것" 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의 위협에 놓여 있다. 이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민해야 한다. 사회는 고령자가 쉽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고령자 셰어하우스, 요양/간병 서비스의 변화 및 IT 기기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해야 한다. 또한 고령자 역시 종활 즉 웰다잉을 위한 준비 활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오소민(행정학과 21, pinktree20@korea.ac.kr)

사진제공 : 대외협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