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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탄소중립계획 및 협력적 이행체계’ 세미나 개최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498
  • 일 자 : 2022-05-10


고려대학교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천명 
‘고려대학교 탄소중립계획 및 협력적 이행체계’ 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ESG위원회 산하 탄소중립이행 소위원회는 56() 오후 4시부터 고려대학교 탄소중립계획 및 협력적 이행체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ESG위원회 산하 탄소중립이행 소위원회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과 지속발전연구소, 관리처, 사회공헌원 주관,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협조로 개최되었다.

 

세미나에서는 국가R&D의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미래세대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이 사회의 모범을 보이고 대학의 보다 선도적인 탄소중립이행을 위해 고려대학교 ESG위원회의 기획에 따라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과 지속발전연구소가 수립한 <고려대학교 탄소중립계획>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와 연계되는 SDGs 활동, 에너지 절감 활동 등에 관한 고려대학교 조직 간 이행경로를 마련하여 범캠퍼스 차원의 협력적 이행체계를 구축하는 계획을 논의하였다.

 

55일 고려대학교 개교기념일에 고려대학교 탄소중립을 선언한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고려대학교는 지속가능발전(SDGs), ESG와 연계하여 1단계로 2030년까지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단계로 2045년까지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시설,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여 탄소중립을 완성할 것임을 천명했다.

 

정진택 총장은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고려대학교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캠퍼스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탄소중립 이행을 확산하며, 탄소중립을 위한혁신적 교육 및 창업지원을 통해 미래의 탄소중립 산업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연철 전 기후대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국제동향과 우리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대응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기후환경외교의 과제로 2050 탄소중립과 연계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이행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도국 지원 강화 탄소통상외교체제 구축 2028년 제33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이우균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장은 고려대학교 탄소중립계획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의 탄소배출 현황을 분석하여 탄소중립 비전 및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단계적 감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승훈 고려대학교 관리처장은 고려대학교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구축 사업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의 에너지절감계획과 실시간 모니터링체계 구축 방안을, 어도선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장은 고려대학교 SDGs 이행 및 계획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SDGs 추진 현황 및 성과(2019~2021)2022년도 중점 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전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박상욱 JTBC 기자,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공동대표, 권유정 SDSN Youth Korea 학생이 참여하여 고려대학교 탄소중립계획 및 협력적 이행체계에 대한 지정토론을 하였다.

 

이우균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장은 고려대학교 부설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과 지속발전연구소, 그리고 관리처가 협력하여 과학적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탄소중립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조직 간 범캠퍼스 차원의 협력체계로 탄소중립 이행경로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커뮤니케이션팀 최원석(won7301@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