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10. 16(수)

[ 본교 부속 덕소 농장 벼 베기 행사 ]

오전 11시 30분 본교 생명과학대학 부속 덕소 농장에서 열린 벼 베기 행사를 주재하였다. 총장은 직접 낫과 트랙터를 이용하여 미곡 수확에 함께 하였으며 이날 농장에는 도성재 교무부총장,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최승일 세종부총장, 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등 본교 교무위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 2013. 10. 17(목)

[ 73학번 입학 40주년 기념 모교 방문 축제 ]

오후 5시 30분 화정체육관에서 73학번 입학 40주년 기념 모교 방문 축제가 열렸다. 총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졸업 후 각계각층에서 맡고 계신 중요한 역할과 교우로서 변함없이 기울여주신 정성이 학교발전의 값진 자양분이자 후배들의 큰 자부심으로 기억되고 있다”며 “즐겁고 알찬 시간이 펼쳐지는 가운데 옛 추억과 더불어 동기간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행사에는 주선회 교우회장, 홍문종 입학40주년 행사준비위원장, 남영진 73학번 동기회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였다.

◎ 2013. 10. 18(금)

[ 교우회장 초청 원로교수 및 자문역 감사 오찬 ]

오전 11시 30분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주선회 교우회장 초청 원로교수 및 자문역 감사 오찬에 참석하였다. 총장은 “각별하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 대학평가와 BK21 플러스 사업선정 등에서 여러모로 본교가 국내외에서 큰 신뢰와 인정을 받는 좋은 일들이 이어졌다”며 “앞으로 세계고대의 명예를 더욱 착실히 쌓아나갈 수 있도록 고견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특별히 행사 전에는 독감 예방접종과 2013 정기 고연전 영상물 상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식장에는 홍일식 前 총장, 김동기 명예교수, 인권환 명예교수, 강병화 명예교수를 비롯한 100여 명의 명예교수와 최찬희(법률51) 교우, 제재형(정치53) 교우, 박세환(정치외교59) 교우, 유준상(경제61) 교우를 비롯한 60여 명의 교우회 자문역이 참석하였다.

[ 제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







오후 7시 LG-POSCO 경영관 4층에서 열린 제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EBS 국제다큐영화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된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시대정신 계승, 세계 문화와의 소통, 다큐멘터리 확산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다큐멘터리는 영상문화의 흐름 속에서 가장 진지하고 진실한 영역을 차지해왔다”며 “세계화시대를 맞아 우리가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인류의 평화와 상생을 추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EIDF 2013에서도 두텁게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행사는 10월 25일까지 8일간 본교 KU 시네마트랩, LG-POSCO 경영관 등에서 진행되며, 식장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학용 위원장,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춘호 EBS 이사장, 신용섭 EBS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2013. 10. 19(토) - 10. 21(월)

[[ 일본 공무 출장 ]]

본교와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와세다대학의 Homecoming Day에 참석하는 한편 일본 교우들과의 만남을 위하여 일본 출장에 나섰다.

- 2013. 10. 19(토)

[ 와세다대학 총장 초청 만찬 ]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내 칸시소우(完之莊)에서 카마타 카오루(鎌田 薰) 와세다대학 총장과 만찬의 자리를 가졌다. 만찬장에는 카마타 총장을 비롯하여 후쿠다 아키히데(福田秋秀) 와세다대학 교우회 대표간사, 하시모토 슈지(橋本周司) 이공학술원 교수, 시미즈 사토시(？水敏) 사회과학종합학술원 교수, 우치다 카츠이치(？田勝一) 국제학술원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본교 측에서는 주선회 교우회장, 최상영 일본 교우회장, 왕세창 부산 교우회장, 이명식 교우회 부회장, 장광준 교우회 사무총장, 마동훈 대외협력처장이 함께하였다.

- 2013. 10. 20(일)

[ 와세다대학 Homecoming Day ]

와세다대학 도야마 캠퍼스 기념 강당에서 열린 와세다대학 Homecoming Day 행사에 참석하였다. 공식 식전은 개회사와 내빈소개, 와세다대학 총장 및 와세다대학 교우회 대표간사의 인사말씀, 와세다대학 교우회의 행사 취지 및 간사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폐회 후에는 와세다대학 관계자 및 교우들과의 오찬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선회 교우회장, 최상영 일본 교우회장, 왕세창 부산 교우회장, 이명식 교우회 부회장, 장광준 교우회 사무총장, 마동훈 본교 대외협력처장이 함께하였다.

[ 본교 일본 교우회 초청 만찬 ]

신주쿠 소재의 한식당 ‘대사관’에서 일본 교우회 교우들과 만찬행사를 가졌다. 총장은 모교에 대한 일본 교우들의 큰 성원과 관심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본교가 민족고대에서 세계고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만찬에는 주선회 교우회장, 최상영 일본 교우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교우들이 함께하였으며 본교에서는 마동훈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 2013. 10. 22(화)

[ Korea University Research Festival for One Health ]





오전 9시 본교 의료원이 개최한 Biotechnology & Heath Care Technology Research Festival인 "Korea University Research Festival for One Health"에 함께하였다.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 홀에서의 개회식에서 총장은 “본교 의료원은 시대의 변화에 착실히 대응해왔고 미래에 기대되는 사회적 요청에 있어서도 내실 있게 대비해왔다”며 “‘세포치료'와 '백신’, ‘신경과학’에서의 신지식 창조를 통해 인류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금번 Research Festival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행사에는 Bart Keymeulen 교수(Vrije University Brussel), Alonoso Sylvie 교수(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김숙자 교수(University of Hong Kong), 김정은 본교 석좌교수를 비롯하여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이 참석하였다.

◎ 2013. 10. 23(수)

[ 고덕건설 나기선 회장 본교 발전기금 기부식 ]





오후 2시 총장실에서 고덕건설 나기선 회장의 본교 발전기금 기부식이 열렸다. 나기선 회장은 본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최고위 정보통신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공학대학원 건축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날 나 회장은 1억 원을 기부 및 약정하였으며 기부금은 공과대학 50주년 기념관 건립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마동훈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 2013. 10. 25(금)

[ 본교-양주시 병원 건립 MOU 체결 ]





오전 11시 40분 양주시청에서 본교와 양주시가 본교 부속 양주병원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주시는 종합병원이나 3차 의료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시외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 병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본교 의료원은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정창범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박정호 미래전략실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강승규 교수가 배석하였다.

[ 이과대학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



오후 6시 자연계 캠퍼스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이과대학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 “이과대학은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문의 국제화를 이룩하는 한편 국가적으로도 꼭 필요한 지식체계를 구축해왔다”며 “본교가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 주도권을 확보하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이과대학 모든 가족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행사에는 강정극 이과대학 교우회장, 정낙철 이과대학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도성재 교무부총장 등이 배석하였다.

[ 행정고시 후원회 감사의 밤 ]







오후 7시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행정고시 후원회 감사의 밤 행사를 주재하였다. 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모교 후배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고 진심어린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본교 교우들이 고위 공직자로서 국가적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행정고시 후원회는 지난 1992년 발족하였으며 행정고시동 건립 등 다양한 기부를 해왔다. 행사에는 이용만(행정55) 우리금융지주 의장(전 재무부 장관), 박수길(행정55) 유엔협회세계연맹회장(前 UN대사), 황의빈(행정56) 혁성실업 회장 등 10여 명의 후원회원과 행정고시 합격 교우들이 함께하였다.

◎ 2013. 10. 26(토)

[ 직원 등반대회 ]





본교 부속 덕소농장에서 직원 등반대회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날 운길산 등반 및 산행이 진행되었다. 행사 후에는 덕소농장에서 오찬회 및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도성재 교무부총장, 최승일 세종부총장, 전명식 대학원장, 박정호 미래전략실장, 김규혁 총무처장 등 교무위원들과 조금생 총무처 부처장, 홍만귀 관리처 부처장 등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였다.

◎ 2013. 10. 28(월)

[ Molecular Frontiers Symposium 2013 개회식 ]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하는 과학 축제, Molecular Frontiers Symposium 2013(이하 MFS 2013) 개회식이 오전 9시 본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12인의 Science Hero와 함께하는 미래과학 콘서트, 과학의 개척시대 :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라는 부제의 MFS 2013은 본교가 Molecular Frontiers Foundation(이하 MFF), 스웨덴 왕립 과학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나기 바란다”며 “창의적 사고가 창의적 질문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명심하고 폭넓게 생각하며 마음껏 질문하라”고 함께한 학생들에게 권하였다. 행사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Richard Roberts(1993, 생리의학상) 박사, Andrew Fire(2006, 생리의학상) 박사, Ada Yonath(2009, 화학상) 박사, Arieh Warshel(2013, 화학상) 박사를 비롯하여 Bengt Norden MFF 회장, Bertil Andersson 난양공대 총장 등  400여 명의 과학자가 참석하였다. 더불어 한국의 과학영재를 비롯한 고등학생, 미국과 일본, 나이지리아 청소년 등 700여 명이 특강에 참여하였다.

[ Molecular Frontiers Symposium 2013 환영만찬 ]





오후 6시 미디어관 12층에서 Molecular Frontiers Symposium 2013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만찬의 자리를 가졌다. 총장은 만찬사를 통해 “우리는 인생을 살며 ‘왜’라는 의문사를 자주 접하는데 ‘왜’라는 물음이야말로 과학의 발전과 인류 문명의 진보를 추동하는 가장 원초적인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찬에 함께하신 분들이 참석한 학생들 저마다의 호기심을 지혜로운 해결 방안과 연결시키고 그들의 식견이 더 향상된 질문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양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행사에는 Bengt Norden Molecular Frontiers Foundation 회장, Bertil Andersson 난양공대 총장을 비롯하여 노벨상 수상자인 Richard Roberts 박사, Andrew Fire 박사, Ada Yonath 박사, Arieh Warshel 박사, Robert Langer MIT 교수, CNR Rao 자와힐랄 네루 고등과학센터 명예센터장, Alexandra Caude 박사(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Jennie Wallden 마스터세프 2013 우승자 등이 참석하였다.

◎ 2013. 10. 29(화)

[ Molecular Frontiers Symposium 2013 폐회식 ]

오후 4시 20분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MFS 2013 폐회식이 거행되었다. 총장은 폐회사를 통해 “고려대학교는 지혜로운 글로벌 리더 양성과 신지식 창조라는 비전을 지닌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이며, 본교의 이상은 Molecular Frontiers Foundation이 추구하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신념과도 그 맥을 함께하고 있다”며 “금번 행사에서 공유한 우리의 의지가 자연과학을 통한 인류사회에의 공헌으로 반드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행사에는 이틀간 함께한 과학자들과 학생 등 1,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열린 이번 Molecular Frontiers Symposium은 과학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과학과 산업의 연계, 청소년과 세계적인 과학자와의 만남을 위하여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