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


HOME

현재 페이지 위치

총장동정 

총장동정 (10월 11일 - 10월 16일)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15923
  • 일 자 : 2004-10-21
Untitled

10월 16(토)

* 74학번 입학30주년기념 모교방문축제

본관 앞에서 개최된 74학번 입학30주년기념 모교방문축제에서 인사말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입학 후 한 세대가 지나 다시 모교를 방문한 교우들을 환영하고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74학번 교우들이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음을 상기하였다. 아울러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민족고대가 세계고대로 변하기 위한 본교의 비전에 뜨거운 모교애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11월 1일 개교 100주년 비전 선포식에 함께 동참하여 세계속의 고대로 도약하는 모교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자고 강조하였다. 74학번 동기회장인 문학진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교의 변화에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며, 동기들 모두가 애정을 갖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74학번 동기들은 모교를 위해 모금한 1억원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도약하는 본교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축제에는 은사님들과 74학번 교우들과 가족들, 교무위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15일(금)

* 고려대학교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
본교 생명환경과학대학 신관 오정강당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식품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본교에 관련 연구소를 설립한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이 연구소는 CJ그룹으로부터 200억원에 해당하는 연구소설립 및 연구자금을 받을 예정에 있으므로,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연구소가 식품과 의학분야의 학제간연구(Fusion Science)를 통해 국민생활건강 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스탠포드대학의 Allen Cooper 교수가 주제강연을 했다. 본교의 정지태, 이성준 교수, 서울대의 박상철, 이형주 교수, 연세대의 허갑범 교수, 숙명여대의 성미경 교수가 논문을 발표하였다.


10월 14일(목)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Robert Mundell교수 초청 특별강연회

조선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원장 사공일)이 후원하여 개최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Robert Mundell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Mundell 교수는 “한국이 세계경제에서 비중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자체 기술 개발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교육의 질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는 특히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원격 교육의 인프라를 잘 갖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 교원 보직 임명장 수여

본관 총장실에서 입학처장에 김인묵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대학입시와 관련하여 빚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 속에서 입학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입학처 본연의 업무인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안문석 교무부총장, 박기갑 학생처장, 김진성 총무처장, 고한석 정보전산처장, 선정규 기획홍보처장이 배석했다.


10월 13일(수)

* 제5차 세계지식포럼 초청 연사 조찬회의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매일경제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제5차 세계지식포럼 초청 연사 조찬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가는 세계 각국의 지식 리더들과 함께 21세기 지식사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자리에는 총장을 비롯하여 세계지식포럼에 연사들로 초청된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먼델 콜롬비아대 교수, 더미 켈리스 전 이탈리아 부총리, 빈센트 시우 전 대만 행정원장, 케인 팅 세계중화총화상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등이 참석했다.

* Greg Simpson 캔사스대학 심리학과장
본관 총장실에서 미국 캔사스대학 심리학과장인 Greg Simpson 교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강연을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교의 상호 교류증진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Simpson 교수는 LG-POSCO 경영관 208호에서 “Orthographic Transparency and Visual Word Recognition”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심리학과 남기춘 학과장이 배석했다.

* 러시아 극동과학기술대학 Gennady Turmov 총장

본관 총장실에서 러시아 극동과학기술대학 Gennady Turmov 총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지난 해 학술교류협정 체결 이후 양교의 학생교환을 위한 실무적인 차원의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양교는 연간 5명의 학생을 상호 교환하는 학생상호교환에 합의한 바 있으며 2005학년도부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본교학생이 러시아 극동과학기술대학에 유학하기로 신청한 학생이 없다. 이 자리에는 노어노문학과 허승철 교수가 배석했다.

* 네덜란드 교우회 박영신 회장

본관 총장실에서 네덜란드 교우회 박영신 회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네덜란드에서 활동 중인 교우들의 근황을 전해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본교와 네덜란드 소재 대학과의 학술교류에 관한 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는 이두희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했다.

10월 12일(화)

* 제5차 세계지식포럼 개막행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매일경제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제5차 세계지식포럼 개막행사에 참석하였다. 세계지식포럼은 매일경제신문이 세계각국지도자, 다국적기업 CEO, 세계기구소속전문가, 지식리더 등을 초청하여 국내 각계인사들과 함께 21세기 지식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 원로교수 초청 사은회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본교 교우회가 주최한 원로교수 초청 사은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본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퇴직 후에도 학교를 위해 애쓰시는 원로교수님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표하였다.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원로교수님들께서 후학들과 제자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들로 자라도록 격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사은회에 앞서 모교 의료원에서 원로교수님들을 위해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하여 주었다. 사은회에는 원로교수님들을 비롯하여 교우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법인이사회
법인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13차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1) 2004년도 추가 보직자 임명 동의 4) 기타사항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처리하였다.


10월 11일(월)

* 법과대학 채이식 학장

본관 총장실에서 법과대학 채이식 학장을 비롯한 장영수 교학부장, 안법영 학과장의 면담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추진 등 법과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한 법과대학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로스쿨제도 도입에 대비하여 본교는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여 한국 최고의 「고대로스쿨」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균 교무처장이 배석했다.

* 김숙자 재미교우

본관 총장실에서 미국 워싱턴 교우회의 김숙자 교우의 방문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우로부터 미국 워싱턴 교우들의 활동에 대해 전해 듣고 미국 심장부에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교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숙자 교우는 지난 9월 17일에 귀국시 장시간 비행의 피곤함도 잊은 채 공항에서 정기 고연전이 진행되는 잠실야구장으로 직행하여 모교의 승리를 위해 응원전에 참여하는 열성적인 모교애를 보여준 바 있다.

* 제18회 인촌상 수상자 시상식
동아미디어센터 강당에서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가 제정한 제18회 인촌상 수상자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인촌상을 수상한 분들을 축하하였다. 올해 인촌상 수상자는 교육부문의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이사장, 인문사회문학부문에 김충렬 본교 명예교수, 자연과학부문에 임지순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 산업기술부문에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공공봉사부문에 한명자 충북 청원군 금관보건진료소장이다. 본교의 설립자이신 인촌 김성수 선생을 기념하여 제정된 인촌상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상패와 기념메달,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비서실
Tel: 02-3290-1003 E-mail: president@korea.ac.kr Fax: 02-929-3933 수정일자 :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