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요 약) |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22일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 올해 참여 사업장 공모 선정 결과 약 300개 대기업이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가운데 대학교는 고려대가 유일하다.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상생해법을 마련하여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역량 있는 대기업(모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 고려대는 이번 상생협력사업 대상 사업장 선정에 따라 협력 기관인 고려대 부속 안산병원과 함께 ‘협력업체의 위험성평가 실시를 위한 기술지원’, ‘근골격계질환 작업개선 컨설팅’, ‘안전보건 강조 주간 캠페인 운영’, ‘모기업-협력업체 합동 안전보건 특강’ 등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조훈희 고려대 관리처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교내 모든 구성원에게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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