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월)
* 법인 이사회 참석
백주년기념삼성관 일민라운지에서 개최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본교 제16대 총장 선임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로부터 이사회에 추천된 이기수 후보, 경영대학 이필상 후보의 발표에 이어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의 난상토론 후 이필상 후보를 만장일치로 제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필상 총장내정자는 본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본교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KU 프로젝트를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연구중심대학 총장협의회 참석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연구중심대학 총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협의회에는 본교를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가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새로 부임한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연구중심대학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11월 21일(화)
* 2006년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설명회 및 상담회 참석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본교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2006년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설명회 및 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국가경쟁력의 발전은 기술경쟁력의 향상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산업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연구를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가속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2006 특허유통 Festival”이라는 제목으로 본교 자연계캠퍼스 하나스퀘어에서 진행되었다.
* 호연학사4관 기공식 참석
서창캠퍼스 호연학사 현장에서 개최된 호연학사4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서창캠퍼스가 발표한 비전 2010+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Best Boarding Campus” 실현을 위해 호연학사 4관을 신축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1천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신축하는 것을 계기로 서창캠퍼스가 내세운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기를 기원했다. (주)대우건설의 공사 관계자들에게 한국 최고의 기숙사 시설을 지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11월 22일(수)
* 프랑스 파리 10대학 Olivier Audeoud 총장 접견
백주년기념삼성관 일민라운지에서 프랑스 파리 10대학 Olivier Audeoud(올리버 오뒤) 총장을 접견하고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교 법과대학의 상호교류, 특히 공동학위제의 추진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었다. 양측은 교류와 관련된 언어문제의 해결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파리 10대학 총장은 총장이 소속된 전공분야의 경우 영어강의가 50%를 넘기 때문에 본교 법과대학과 상호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는 프랑스 측에서 파리10대학 총장을 비롯하여 Mr. Jean-Luc MASLIN, Mr. Marc LAMY와 프랑스 대사관의 오종민 대외교육협력관이, 본교 측에서는 총장을 비롯하여 하경효 법과대학장, 박기갑 기획예산처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박시흥 국제교류실 부장이 참석했다.
* Peter Rowe 주한호주대사 초청 오찬 간담회 참석
주한호주대사관저에서 Peter Rowe 주한호주대사 초청으로 이루어진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호주 고등교육관계자들을 만나 호주대학의 국제화에 대한 소개를 받고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호주대학 관계자들은 호주가 그동안 외국학생 유치를 통한 국제화를 추진했다면 앞으로는 호주학생들을 해외대학에 많이 보내어 국제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10회 서경 마케팅 대상 실사단 접견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제10회 서울경제신문 마케팅 대상 실사단을 접견하였다. 이 자리에서 본교가 비영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서울경제신문 마케팅 대상 후보로 선정되어 현장실사를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관련된 질의에 대해 응답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기갑 기획예산처장, 김균 교무처장, 김진성 총무처장, 장동식 관리처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 중앙일보 인터뷰
백주년기념삼성관 일민라운지에서 중앙일보 김종혁 정책사회 데스크 부장, 이원진 기자와 함께 인터뷰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학개혁, 세계 100대 대학 진입에 대한 책임의식, 고려대의 국제화와 그 파급효과, 대학발전기금 모금의 비결, 시장주의와 국제주의, 신자유주의라는 비판에 대한 견해, 개혁피로감이라는 분석에 대한 견해, 총장선출제도, 교육인적자원부와 대학의 관계, 대학생들에 대한 당부 등 다양한 질의에 대해 응답했다. 관련 내용은 중앙일보 홈페이지 아래 주소에 탑재되어 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id=2518923
11월 23일(목)
* 미래전략위원회 3차 회의 참석
프라자호텔에서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개최된 미래전략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했다. 미래사회와 국가 IT 발전 전략 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보통신부 산하에 설치되어 있는 이 위원회에 총장은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IT미래국가발전전략”에 대한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유리 무쉬카 대사 접견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유리 무쉬카 대사를 접견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고위인사의 본교 방문 및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비롯한 고등교육 부문에서의 양국 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하나금융그룹 출범 1주년 축하 영상메시지 촬영
본관 총장실에서 하나금융그룹 출범 1주년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촬영했다. 이 자리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출범 이후 발전을 지속하며,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독거노인을 돕는 등 사회복지사업에 힘쓰는 것을 격려했다. 하나은행이 Citi Bank나 HSBC와 같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은행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50년 후 기념식에서는 스위스의 국제투자은행인 UBS와 같이 세계적인 명품 그림을 수집하여 미술관에서 기념식을 열 수 있기를 기원했다.
* EAMSA Conference 2006 오찬 참석
LG-POSCO경영관에서 본교 경영대학 주최로 개최된 EAMSA Conference 2006 참석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오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본교 경영대학의 외국인 교수인 Martin Hemmert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을 환영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서울신문 인터뷰
백주년기념삼성관 일민라운지에서 서울신문 김태균 팀장, 서재희 기자와 함께 인터뷰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학교발전기금 유치 및 그 노하우, 영어강의 시행의 과정과 효과, 연임에 도전한 이유, 학교가 추진한 정책 중 외형적 발전만 부각되는 점, 임기를 마치면서 아쉬운 점, CEO형 총장론에 대한 의견, 퇴임 후 향후 계획 등에 관련된 질의 및 응답이 있었다. 관련 내용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 아래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61124014006&code=seoul&keyword=어윤대
* 우수부서 포상
본관 제1회의실에서 본교 우수부서 포상식을 가졌다. 홍보팀은 본교의 얼굴인 국영문 홈페이지의 관리를 비롯하여, KU-NEWS(국문소식) 및 KU REVIEW(영문소식)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대학 및 교우들에게 본교의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여 국내외의 호평을 받고 있어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총무부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아름답고 쾌적한 캠퍼스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각종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수고한 공로로, 시설부는 개교 100주년을 전후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건축 사업에서 크게 수고한 공로로 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박기갑 기획예산처장, 김진성 총무처장, 홍보팀 김세원 팀장, 총무부 문병헌 부장, 시설부 황혁하 부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 여자교우회 송년 모임 참석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여자교우회(회장 홍소자) 송년 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여자교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교 재학생 중에서 여학생의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여자교우들의 활동이 점점 더 확대될 것임을 언급했다. 그리고 여학생회관 자리에 여학생을 위한 「동원리더십센터」가 새로이 신축될 것이라는 사실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여자교우회 교우 300여명이 참석했다.
* UBS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세종문화회관에서 스위스의 국제투자은행인 UBS가 주최하여 개최된 UBS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관람하였다. 이 오케스트라는 전세계 30여개국의 만 17-29세 사이의 젊은 음악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UBS가 후원하고 있다.
11월 24일(금)
* 제4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데모심사 경진대회 개회사
화정체육관에서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단이 주관하여 개최된 제4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데모심사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하였다. 총장은 1회 대회부터 4회 대회(2006년)까지 조직위원장을 맞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부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육성정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회를 본교에서 올해 준공한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관련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임베디드SW공모대전은 국내 유일한 임베디드SW 관련 전문대회로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작년 3회 대회에서는 총 204개 750여명이 참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200여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보통신부 유영환 차관, 김인 삼성SDS사장, 삼성종합기술원 임형규 원장, 유인경 LG전자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주요 인사들과 대회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 제4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참석 주요인사 오찬 간담회
본관 제2회의실에서 제4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 참석한 주요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지식과 기술의 생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김인 삼성SDS사장, 삼성종합기술원 임형규 원장, 유인경 LG전자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11월 25일(토)
* 수시2 논술고사
본교 전역에서 실시된 2007학년도 수시2 입학전형 논술고사 고사본부와 고사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본교는 수시2 입시에서 안암캠퍼스가 34: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3만8천명이 지원하였다. 고사장의 확보를 위해 인문계와 자연계의 입시를 분리하였으며, 오전에 인문사회계열, 오후에 자연계열이 시험을 치렀다. 이 자리에서 전례없이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가운데 고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입학처 관계자들과 입시감독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많은 인원이 지원했지만 수험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고사 진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