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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총장동정(2010. 2. 17 ~ 2. 20)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35058
  • 일 자 : 2010-02-20

◎ 2월 17일(수)

 

* 교원보직 임명장 수여
 본관 총장실에서 세종캠퍼스 기획처장에 이흥식 과학기술대학 생명정보공학과 교수, 교학처장에 정운용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입학홍보처장에 박종찬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 세종학술정보원장에 양형진 과학기술대학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교수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신외무물(身外無物, 몸 외에 다른 것이 없다는 뜻으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몸이 가장 귀함)을 인용하며 건강에 유의하면서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소통을 통한 화합 속에 학교를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남상구 교무부총장, 김성식 대학원장, 이윤석 세종부총장을 비롯한 처장단이 배석했다. 이어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처장회의에서는 남상구 교무부총장에게 당연직으로 겸직하는 교원인사위원회 위원장, 정년보장임용심사위원회 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 직원 제안제도 우수제안자 포상
 본관 총장실에서 2009학년도 KU Innovation Award(제안제도) 시행 결과 응모한 제안 중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7건에 대한 최종심사에서 우수 제안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우수 제안자는 은상에 시설부 강재희 과장(제안제목: 기설 전력선을 이용한 원격검침 및 제어), 동상은 세개 팀으로 시설부 이석현(주제안자) 선생과 강재희 과장(LED 램프, 안정기 교체에 따른 에너지 절약방안), 시설부 황선호 선생(공사방법 변경을 통한 예산절감), 홍보팀 문택수 과장(주제안자)과 안경림 선생(캠퍼스 견학시 사진촬영 제안 및 홈페이지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이 수상했다. 수상작의 제안내용은 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2010년도 1학기 중에 그 시행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재민 기획예산처장과 성만영 총무처장이 배석했다.

 

* 지청 명예교수 발전기금 기부약정식
 본교 총장실에서 지청 명예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본교가 세계선도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 고귀한 뜻에 여러분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라면서 기부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청 명예교수는 40년간 봉직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을 마음껏 가르칠 수 있도록 해준 고려대에 항상 감사하고 있었다면서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청 명예교수의 발전기금은 총 1억원으로 신경영관(G50)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청 교수는 1969년부터 2005년까지 본교 교수로 봉직하고, 본교 총무처장, 경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금융통화운영위원, 재정경제부 장관자문기구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재무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덕수상고 출신 고려대생들을 위한 덕우장학회를 만들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금까지도 제자와 후배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남상구 교무부총장, 장하성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배종석 경영대학 부학장, 김대수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이 배석했다.

 

* 아이티 지진 재난지역 의료봉사단 해단식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의료원 아이티 지진 재난지역 의료봉사단 해단식을 갖고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하며 13일간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돌아온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지구촌의 아픔이 발생할 경우 바로 투입해 치료가 가능하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할 것과 세계 인류에 봉사하는 국제경쟁력 있는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선도대학에 맞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봉사활동에서의 에피소드와 애로사항을 돌아가며 얘기하면서 향후 준비된 봉사활동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본교 의료원은 지난 1월 19일 아이티 지진참사 현장에 독자적인 의료기관으로는 국내최초로 의사 4명, 간호사 4명, 약사1명, 행정지원 3명, 코디네이터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을 급파해 봉사기간 동안 20여 명의 중증 질환자 수술과 1명의 제왕절제수술을 포함한 1,000여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아이티 지역병원에 남은 의약품과 의료소모품 등 일체를 전달하고 돌아왔다. 나눔과 봉사는 본교 의료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서 이번 아이티 지진참사 현장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쓰나미, 파키스탄 대지진, 인도네시아 화산폭발 현장에도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해외의료봉사단 단장인 김승주 안산병원 외과교수, 부단장 박관태 안암병원 외과교수, 구로병원 박중철 가정의학과 임상강사, 석창우 정형외과 임상강사, 간호팀 백지선·기지영·한우리·이주희 간호사, 약제팀 이정화 약사, 코디네이터 김원철 선생, 행정지원 우희식·윤주성 선생, 홍보 전재강 의료원 홍보팀장이 참석하였고, 송창성 의무부총장, 김한겸 학생처장, 이상학 의무기획처장, 이혜원 의무교학처장, 김병균 사무국장이 배석했다.


◎ 2월 18일(목)

 

* 교우장학회 장학위원회
 교우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생 선??학회 2010년도 제1학기 장학위원회에 참석했다.

 

* 한국상사법학회 2010년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관 1층 101호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상사법학회와 한국외대 법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한국상사법학회 2010년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치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으며, 그런 만큼 이제는 세계경제 질서를 비롯한 각종 질서를 수립하는데 있어 우리들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오늘의 발표 주제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더욱 노력해 세계 국제 상거래의 흐름을 주도하는 연구 성과를 내주길 기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상법학의 현대적 과제와 전망(해상법 및 항공운송법의 개정제정 논의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상사법학회 정찬형 회장, 최완진 차기 회장, 김인현 총무이사를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 교무위원 연찬회
 LG-POSCO경영관 6층 안영일 홀에서 열린 2009 동계 교무위원연찬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대학(원)별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2009학년도 발전계획 실행결과, 2010학년도 발전 전략을 점검하였다. 특히 각 대학(원)별 중점 추진사항을 토론하고, 각 처와의 협력사항을 적시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전력을 다하면 목표하는 바 모두 성취되리라 확신한다면서 열정적인 참여와 학교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교무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교무위원과 3개 학부장이 참석했다.


◎ 2월 19일(금)

 

 

* 학군단 임관·승급·입단식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군단(단장 강찬옥) 임관·승급·입단 행사에 참석했다. 이기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바른 성품을 지닌 리더로 자라나 대한민국의 번영과 세계 공영의 중책을 수행할 글로벌 핵심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하여 미래를 주도하기를 바라면서 어디에 있더라도 고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대한민국 장교단 정신을 바탕으로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자유·정의·진리의 참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진정한 고대인, 진정한 R.O.T.Cian으로 거듭나길 기대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총장상에는 은희성 후보생과 이동기 후보생이 수상했으며, 소병화·김철웅 후보생은 ROTC 교우회장상, 길홍권·강성민 후보생이 육군교육사령관 표창, 윤보현, 하지환 후보생이 학생중앙군사학교장 표창, 그리고 학군단장 표창에는 김규진·송병영 후보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ROTC 교우회 최신묵 회장, 권영학 전 교우회장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95명의 임관, 92명의 승급, 82명의 입단을 축하했으며, 김한겸 학생처장이 배석했다.

 

* 주한 러시아대사와의 오찬 간담회
 신라호텔에서 KONSTANTIN V. VNUKOV 주한 러시아 대사와 오찬 감단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KRD(한러 대화) 준비를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과 앞으로의 일정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주한러시아대사관 주한 러시아 대사, Mr. Alexander A. TIMONIN 부대사, Mr. D. KULKIN이 참석하였고, KRD 사무국장 김진원 교수, 사무차장 김진규 교수가 배석했다.

 

* 한국중재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중재학술세미나
 한양대학교 제3법학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중재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중재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우리들의 생각보다 휠씬 높은 우리나라의 국격에 상응하는 세계 각종 중재 제도 수립에 우리들의 더욱 더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더욱 분발하여 국제거래 질서를 주도하는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교 총장은 2006년부터 2008년 2월까지 한국중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8년 2월부터 이달까지는 명예회장으로 임기 중 학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사단법인 한국중재학회(회장 김석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직원 정년(명예)퇴임식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부장협의회 주최 직원 정년(명예)퇴임식에 참석했다. 총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어느 나라의 학교보다도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진 우리 고려대학교의 교정을 떠나는 분들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학교를 떠나더라도 학교에 대한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고, 또다른 새로운 출발을 계획한 바 지향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정년퇴직자인 박종국 부장과 명예퇴직하는 김창배 부장, 이건재 부장이 참석하고, 성만영 총무처장이 배석했다.

 

◎ 2월 20일(토)

 

* 최고위정보통신과정 수료식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최고위정보통신과정(ICP) 제27기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기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동시에 교우가 되신 것을 축하하면서 2030년 세계 5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는‘2030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올해 반드시 1,500억원은 모금해야 한다면서 동참을 기대했다. 특히 올해는 경인년 호랑이해로 고려대학교의 해라고 많이 얘기하고 있다면서 세계경제 질서를 재편하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그 의장국이 되는 등 국격에 상응하는 고려대학교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그 목표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회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배움의 자리에 적극적으로 함께 한 수료생과, 고생을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했던 좋은 추억을 잘 간직하며 마음의 고향 안암의 언덕을 잊지 말고 자주 찾아주시고, 건강하게,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했다. 이날 수료자는 총 31명으로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서를 수여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고대ICP 총교우회 추석진 회장, 정종호 상임위 부회장, 정순구 26기 회장, 이영준 사무차장, 황도일 부회장, 권경이 27기 회장을 비롯한 수료자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하였고, 백두권 정보통신대학장 겸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장, 차성덕 부원장, 정지채 정보통신대학 부학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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