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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총장동정(2009. 12. 21 ~ 2009. 12. 23)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35176
  • 일 자 : 2009-12-24

 ◎ 12월 21일(월)

 

*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이 식전(式典)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우리 시대의 거인에게 바치는 찬가이면서, 근대화, 산업화, 현대화 그리고 선진화로 이어지는 한국 사회의 자축연”이라며 “21세기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세계선도대학으로 나가고 있는 우리 고려대학교는 오늘 명예박사 학위를 통해서 박태준 명예회장님이 일평생 견지한 원칙과 목표, 헌신과 열정을 우리 고대인이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바로 그 순간부터 GLOBAL 50을 향한 고려대학교의 2030 프로젝트는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 명예회장은 답사를 통해 “삼성그룹의 고(故) 이병철 회장은 저를 ‘살아있는 경영학 교재’라고 불러 주셨는데 물론 과찬이요 덕담이었지만, 이번에 명예경영학박사라는 호칭을 들으면서 그 분의 오래된 말씀이 떠올랐다. 오늘의 영예가 포스코에서 이룩한 저의 공적에 대한 상찬을 담고 있다면, 이는 제철보국(製鐵報國)의 목표를 향해 불철주야로 피땀 흘린 포스코인들에게 돌아가야 마땅하다”면서 “저를 믿으며 저와 함께 험난한 형극의 길을 헤치고 나왔던 그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태준 명예회장은 25년간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철강국가가 될 수 있게 하였으며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로 재직하면서 많은 업적을 쌓는 등 기업가와 정치가로서 21세기 인류사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정배 법인 이사장, 천신일 교우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이구택 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전·현직 임직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이상득 국회의원, 김백준 청와대 총무기획관,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백성기 포스텍 총장,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 서울시와의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지원 협약식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1동 13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와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은 법학의 교육과 법실무의 운용을 체계적으로 연계시켜 질높은 법조인을 양성하는 제도인 만큼 오늘 이 협약식을 통하여 수도권 소재 법학전문대학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시민이 필요로하는 시민생활법무에 대한 충분한 실습이 이루어져 시민의 다양한 기대와 요청에 부응하는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전문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10년 1월 11일부터 협약체결대학의 법학전문대학원생 275명이 1차로 실무수습을 시작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규 경영기획실장, 조인동 정책기획관, 서경배 법무담당관,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을 비롯하여 수도권지역 10개 대학 부총장과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참석했다.

 

*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합격생 오리엔테이션 및 법학전문대학원 송년회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합격생 오리엔테이션 및 법학전문대학원 송년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세계선도대학에 들어온 것을 환영하고 축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데 전념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희 교우, 채이식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 및 교직원 54명과 합격생 및 재학생 213명이 참석하였다.


◎ 12월 22일(화)

 

* 아름다운 참여 제1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
  본교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참여 제1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축사를 통해 “어린 시절의 꿈과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것이 창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를 맑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교의 한국사회연구소(소장 박길성)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등 청소년들의 주변에서 발견되는 문제들을 공공정책을 통해 어떻게 개선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과 실천 내용을 발표하는 대회로서 미국트 시티즌>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공교육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에 개최되는 미국 <프로젝트 시티즌>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70개 팀과 중학생 4개 팀 총 74개 팀이 참여하여 대회 안내에 따른 <프로젝트 시티즌>에서 소개하는 “문제인식-대안정책-공공정책-실행계획”이라는 4단계를 고려하면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이날 대회를 가진 결과 대상인 국회의장상에 학교주변 안전 및 환경 실태를 발표한 과천외고 S.G.wannabe 팀, 최우수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에 의무교육기간 내의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활동을 발표한 산본고 민주주의연구반 팀, 행정안전부장관상에 빛의 별밤 침공을 발표한 인천외고 LUMENO 팀, 우수상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에 ‘강남구 공공기관에서는 재생용지를 사용합시다’를 발표한 신사중학교 신사숙녀 팀, 경기도교육감상에 생명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 임산부 배려 정책을 발표한 정신여고 여신해라 팀,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소장상에 낙후지역 교육개선을 발표한 인천국제고의 두드림 팀이 수상하였고,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10개 팀에게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국제한자문화학술대회 관계자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국제한자문화학술대회 관계자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陳泰夏 국제한자진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일행은 12월 21일(월) 개최된 제9회 국제한자문화학술대회를 마치고 한자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 본교를 방문하게 된 것으로 본교의 한자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 자리에는 陳泰夏 국제한자진흥협의회 회장, 李平宇 한국유네스코협회 회장, 趙明德 중국 중앙민족대학 대외한어교육중심 교수, 陸欣 중국 중국어언대학교 교수, 李榮燮 중국 중국조선어문 잡지사 사장 겸 총편집, 森德達 일본 경도산업대학 교수, 安達義弘 일본 복강국제대학 교수가 참석하였고 박성규 문과대학장이 배석하였다.

 

* 책을 통한 총장과의 대화
 법학관신관 401호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책을 통한 총장과의 대화”에서“일본 와세다대 로스쿨 교환교수 시절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저의 살아온 길과 책에 나온 내용이 비슷해 많은 공감을 했다”고 말하고, 작가가 학문을 대하는 태도와 본인의 인생철학, 에피소드 등을 얘기하면서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저)을 읽고 독서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담대한 희망’(버락 오바마 저)에 대한 독서토론회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본교 총장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던 도서관 문화행사인 “2009 Library Festival”에 참석한 자리에서 학생들의 독서열을 고취시키고자 추천 도서로「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저),「담대한 희망」(버락 오바마 저) 2권의 책을 각각 50부씩 개인적으로 구매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 문과대학교우회 송년회
 샹제리제센터 피앙세홀에서 열린 문과대학교우회 2009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축사를 통하여 지난 11월 17일에 있은 천년고대 한마당 행사를 성원하여 주신 데 대한 감사 인사와 아울러 세계 50대 대학 진입을 향한 본교의 노력을 설명하고 교우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하였으며, 다가오는 경인년 호랑이해에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박성규 문과대학장, 윤재명 한일친선협회 회장, 박준구 우신켐텍(주) 대표이사, 조우현 전 문과대교우회장, 원대연 문과대 교우회장, 김희년 준비위원장, 송두빈 고문을 비롯하여 문과대 교우 100여명이 참석했다.


◎ 12월 23일(수)

 

* 제3회 한국교육개발원-중앙일보 교육포럼
 조선호텔 보드룸에서 열린 제3회 한국교육개발원-중앙일보 교육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포럼은 입학사정관제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우수 운영사례를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입학사정관제 지원 및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본교 이기수 총장(한국사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김윤수 전남대학교 총장,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백성기 포스텍 총장이 참석하여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사회봉사단-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업무협약 체결
 승가원 2층 법인사무실에서 본교 사회봉사단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학교와 가까운 곳에 봉사활동을 할 터전이 있어 얼마나 잘된 일인지 모르겠다며 사회봉사활동으로 고대정신을 계승하고 인류공동체의 지도자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을 통해 일반인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과 본교 학생들의 나눔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 성장을 위한 사업운영에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이사장 태원스님, 법인사무국장 동옥스님, 장애아동시설 김화중 국장이 참석하였고, 김한겸 학생처장, 이혜원 의무교학처장이 배석하였다.

 

 

* 김수현 작가와 하금열 SBS 사장 면담
  백주년기념삼성관 일민라운지에서 김수현 작가와 하금열 SBS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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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3290-1003 E-mail: president@korea.ac.kr Fax: 02-929-3933 수정일자 :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