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6.21 |
---|---|
제 목 | 올해 기초연구사업, 고려대 '최다 선정' |
내 용 (요 약) |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기초연구사업 '리더연구' 7개 중 3개, 선도연구센터 25개 중 4개로 두 부문 모두 국내 대학 최다 선정을 기록했다.
□ 과기부는 지난 15일(목) 2023년도 기초연구사업의 리더연구(7개), 선도연구센터(25개), 세종과학펠로우십 국외연수(50개) 등의 신규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1월 공고에 따라 지원한 총 5,183개 과제를 대상으로 해외평가, 토론평가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총 1,120개를 신규과제로 선정했고, 2023년 연구비 총 1,221억원을 지원한다.
□ 리더연구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개인 단위 기초연구자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997년 시작됐으며, 한 과제당 총 72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화학, 기초생명, 기초의학, 기계, 소재, ICT, 융합 등 총 7개 분야의 연구자가 선정됐으며 고려대는 이 가운데 ▲화학(이광렬 교수/다성분 나노입자 구조론 연구), ▲기계(한창수 교수/체성감각 및 인지 시스템의 분자레벨 공학적 모사), ▲소재(전석우 교수/그래핀 양자점 초분자 구조 기반 초형광 광전자 소재 및 소자 연구단) 등 3개 분야를 휩쓸었다. 이밖에 기초생명분야는 카이스트 서성배 교수, 기초의학분야 충남대학교 조은경 교수, ICT 분야 카이스트 황성주 교수, 융합 분야 성균관대 박재형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 과기부는 리더연구 분야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창출뿐 아니라 원천기술 확보, 기술 창업 등의 효과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고려대는 선도연구센터 과제에서도 총 25개 가운데 4개로 연구기관 기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선정 과제명은 ▲메카노지노믹스연구센터, ▲복원력을 가진 자율 운영 전력망 센터, ▲마이오카인 융합연구센터, ▲보건사회환경시스템 융복합연구센터 4개로 서울대 3개, 성균관대 3개를 제치고 가장 많은 수의 과제를 따내며 뛰어난 연구역량을 입증했다.
|
담당부서 |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 남상헌(kize@korea.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