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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부 후배들 위해 ‘기부왕’ 큰형님 통크게 쏜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046
  • 일 자 : 2019-02-26


 

럭비부 후배들 위해 ‘기부왕’ 큰형님 통크게 쏜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고려대 럭비부 위해 1억 기부
지난 해 체육발전기금 10억 기부, 누적 약 155억 기부 이어와

 

 

2월 25일(월) 열린 기부식에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왼쪽)과 염재호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월 25일(월) 열린 기부식에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왼쪽)과 염재호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힐’로 유명한 화장품제조사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지질 78)이 럭비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2월 25일(월) 오전 9시 고려대 본관에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체육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고려대는 권오섭 회장의 뜻에 따라 럭비부 발전 및 학내 체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운동부 중에서 국내에서 비인기종목에 속하며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럭비부의  다른 종목과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고려대 송추야구장에 세워진 조명탑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고려대 송추야구장에 세워진 조명탑

 

권 회장은 지난 해 9월, 정기고연전 및 고려대 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억을 기부약정한 바 있다. 권 회장의 후원을 바탕으로 고려대는 2월 22일(금)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송추야구장에서 권오섭 회장과 함께 조명탑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평소 후배들을 위한 마음이 각별한 권오섭 회장은 2011년부터 후배들의 장학금을 비롯해 첨단 연구기자재 확충 기금, 외국인학생 장학금과 이과대학 건축기금 120억 등 다양한 분야에 약 155억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고려대 송추야구장에서 염재호 고려대 총장(왼쪽)과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오른쪽)이 조명탑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월 22일(금)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고려대 송추야구장에서 염재호 고려대 총장(왼쪽)과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오른쪽)이 조명탑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기금 뿐 아니라 2017년 정기고연전부터는 해마다 엘앤피코스메틱에서 생산하는 유명 마스크팩 ‘메디힐’ 3만 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남다른 후배사랑의 면모를 보였다. 
 
권 회장이 체육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 데에는 염재호 총장의 대학체육발전에 대한 의지에 뜻을 같이 한 부분이 크다. 염재호 총장이 교육환경개선에는 지,덕,체 모두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육환경 발전기금을 적극 유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권오섭 회장은 “어려움을 겪어봤던 사람으로서 돈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부란 한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그 의미가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기부 철학도 덧붙였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