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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대로' 될거에요,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열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860
  • 일 자 : 2017-05-02


'말하는 대로' 될거에요

46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 홍지민, 박완이 꾸민 무대로 열려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고려대는 4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제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를 열었다. 고려대는 본교를 후원하는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연 4-5회 가량 특별음악회인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46회 콘서트는 크로스오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상임지휘자 주익성 교수, 뮤지컬 배우 홍지민,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 박완이 ‘말하는 대로’라는 주제로 함께 진행했다.

 

크로스오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연주하며 공연이 시작됐다. 그 후 배우 홍지민이 ‘Fly to the moon’을 부르며 관객석에서 등장했다. 그녀는 무대에 오른 뒤 “고려대에 계신 모든 분들의 표정이 밝고 아름다우며 싱그러웠다.”고 말하며 고려대의 112주년을 축하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객석에서 주시는 에너지가 정말 밝고 긍정적인 아름다움을 저에게 준다. 멋지고 근사한 콘서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마친 후 그녀는 그녀에게 처음으로 상을 안겨준 작품인 뮤지컬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를 불렀다.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46회 크림슨마스터즈 콘서트

 

 

곧이어 배우 박완이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오늘 이 콘서트를 위해 주옥같은 곡들을 많이 준비했다. 먼저 고려대학교에 기부하시는 모든 분들은 훌륭한 대부라고 생각해 여러분들을 위해 영화 대부의 음악을 준비했다.”며 <대부>의 ‘Parla piu piano’를 불렀다. 이어서 배우 홍지민이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vezza’, 배우 홍지민과 박완이 듀엣 곡 ‘The last night of the world’를 불렀고 배우 박완이 ‘Granada’를 부르며 1부가 마무리됐다.

 

인터미션 후 크로스오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펜바흐의 ‘Can Can’을 연주하며 2부가 시작됐다. 연주를 마친 뒤 배우 박완이 <노팅 힐>의 She와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불렀다. 이어서 무대에 나온 배우 홍지민은 ‘말하는 대로’를 열창했다.

 

그녀는 한때 그녀가 출연했던 했던 가요 프로그램의 일화를 이야기한 뒤 생일인 관객을 한 명 무대로 초대해 특별한 선물과 노래를 선물했다. 생일자로 나온 관객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나에게 신앙은 없지만 고려대학교가 나의 신앙이다. 매번 소득의 10%를 고려대에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고 객석에서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배우 홍지민은 “여러분들의 기부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감동적이다. 고대에 대한 사랑을 지키며 기부를 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우 박완이 ‘달의 아들’과 뮤지컬 <영웅>의 ‘영웅’을 불렀고 배우 홍지민이 ‘여러분’을 불렀다. ‘거위의 꿈’과 ‘붉은 노을’ 두 곡의 앵콜곡이 이어진 뒤 공연이 마무리됐다.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이정훈(산업경영공학13, 284764@korea.ac.kr)
사진촬영 : 학생사진기자 이원규(환경생태공학15, eric3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