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S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 생태계 활력 불어넣는다
삼성 SDS와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가져

고려대는 삼성SDS와 함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손을 잡았다.

고려대는 11월 6일(금)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SDS타워 EBC(Executive Briefing Center)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SDS측 홍원표 대표이사와 임수현 부사장, 윤심 부사장, 고려대 측 정진택 총장, 이진한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AI, Cloud, Data Analytics 기술과 관련한 상호간 정보와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고려대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학계와 산업계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중장기 협력에 노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 학생성공 지원을 위한 맞춤형 AI서비스 및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데이터분석SW (Brightics AI), ProDS(민간인증 Data Scientist자격) 교육/인증 적용 ▲학사행정 효율화를 위한 학교 업무자동화 과제 도출, 업무자동화 솔루션(Brity RPA) ▲캠퍼스 시설 데이터 수집 및 위험상황 예방,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해 관련 솔루션(Brightics IoT) 적용 ▲DID(Decentralized Identity) 적용한 디지털ID 캠퍼스 구축 위한 블록체인 관련 솔루션(Nexledger) 및 기술 활용 ▲연구, 교육, 학사 행정시스템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지원하는 Cloud 서비스 활용 ▲지능화된 보안위협에 대한 체계적 통합보안 대응서비스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 디지털정보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ICT/IoT위원회와 스마트 캠퍼스 프로젝트 추진, 빅데이터 분석 및 AI 서비스 개발, 학사 및 행정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여 왔으며 삼성SDS와 산학협력을 통해 고려대 연구, 교육, 학교 행정 전반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예정이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ICT/IoT 캠퍼스 위원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참여형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했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결정 및 학사운영 등의 혁신을 시작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SDS만의 앞선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하여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서 지금보다 더 큰 혁신을 이뤄내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