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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가진 고유 기술, 취창업 동력으로 나아간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921
  • 일 자 : 2018-08-07


 

대학이 가진 고유 기술, 취창업 동력으로 나아간다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청년 TLO 육성사업 연이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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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기술사업부는 최근 선정된 BRIDGE+사업 외에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과 ‘청년 TLO육성사업’의 대형 정부사업을 수주하는 겹경사를 거뒀다.

 

특히,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은 수도권에서 단 두 곳을 선발하는데, 본교가 선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이공계 출신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창업을 연결하는 '2018년 청년 대학기술이전조직(TLO) 육성사업'은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 촉진 및 청녀과학기술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대학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을 대학이 일정기간 채용 후 취·창업과 연계토록 하여 기술이전 및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본교는 오는 9월부터 학기당 90명을 선발해 지식재산 기본지식 함양, 기술이전 및 마케팅 교육, TLO 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실험실 연계형 추가 R&D 및 기술마케팅 활동 지원, 협업기업 미팅을 통한 수요기술 파악 및 기술이전 진행, 실험실 기술 기반 창업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한, 통합 정보공유 시스템을 운영하여 프로젝트 진행 경과를 관리하고 실험실, π-Ville(파이빌), 메이커스페이스(X-Garage), CCL 등 활용한 창업 활동 및 공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되며 본교는 총 32억 2천만 원을 수주했다.

 

 

한편, 고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I-Corps)’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에 선정된 서울지역 대학은 고려대가 유일하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 사업을 통해 실험실 기술 특화형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펀딩, 창업공간 및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25억 8천만 원이 지원되며 본교는 예비실험실창업팀 발굴하여 총 14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사전 국내교육과 해외교육이 각각 3주씩 진행된다. 또한 시장연계 비즈니스 모델링 코칭부터 시작품 제작까지 지원하며, 특허 창출 고도화를 통해 홍보마케팅으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ab창업도 중요하게 다뤄진다. LOC(Lab Opinion Coordinator) 프로그램 통한 창업활성화 유도를 통해 대학원 Lab 창업 및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KU-창업포털을 통해 상시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맞춤형 전략 컨설팅 제공을 위한 멘토단을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