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BRIDGE+ A등급 선정

본교 산학협력단이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BRIDGE+사업은 대학이 갖고 있는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하고 대학이 기술 기반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창의적 자산이란 대학이 보유한 기술·특허 등 연구성과 중 기업으로 이전하거나 사업화(창업)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식재산을 의미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35개 지원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평가를 진행해 A,B,C 3개 등급으로 나눠 18개의 대학을 선정했다.

본교는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돼 연 7억 3천만원씩 5년간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려대 외에 한양대, 전남대가 A등급에 이름을 올렸고 포항공대, 연세대 등 12개교가 B등급, 숭실대, 숙명여대, 경상대가 C등급에 선정됐다.

본교는 향후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중대형 기술이전, 산업체 수요기반 실용화 프로젝트 추진 및 실용화 선순환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남상헌(kize@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