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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도서관, 2018 Karl Lo Award 수상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001
  • 일 자 : 2018-05-29


 

고려대 도서관, 2018 Karl Lo Award 수상
미래지향적 학술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개발 사례 연구로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된 독창적 사례

 

 

 

도서관, 2018 Karl Lo Award 수상


고려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성철)이 학술정보 큐레이션 서비스인 SICS(Scholarly Information Curation Service) 시스템 개발 사례 연구로 환태평양학술연구도서관연맹(PRRLA: Pacific Rim Research Libraries Alliance)에서 수여하는 "2018 Karl Lo Award"를 수상했다.



PRRLA는 스탠퍼드, U.C버클리, 북경대 등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대학 도서관과 학술연구기관의 연합체로서, 매년 현직 사서의 우수하고 유망한 연구 또는 직무 개발에 창설자의 이름을 딴 "Karl Lo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고려대 도서관 학술연구지원부는 미래지향적 학술정보서비스 연구개발 사업의 하나로 SICS의 개발 사례 연구를 응모했고 그 결과, 올해 "Karl Lo Award"에 선정됐다.



고려대 도서관은 온라인에 흩어져 있는 각종 전문 학술 연구 정보들을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시간 수집, 주제나 전공 별로 가공하여 제공하는 SICS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SICS는 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정보서비스에 최근 IT 연구 분야의 선도 부문으로 주목받는 Data Science 분야의 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을 접목시킨 정보큐레이션 시스템으로서, 전 세계적으로도 단위 학술·연구 기관으로서는 처음 시도된 독창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SICS 개발 연구사례는 지난 2017년, 전 세계 150여 개국 1,700여 학술정보기관이 가입된 국제기구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 Associations and Institutions)의 폴란드 학술대회에서 처음 발표되었는데, 정보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개척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 큐레이션의 학술정보적 실현으로서 국제 문헌정보학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현재 8개 주제(미디어학, 법학, 심리학, 컴퓨터학, 경제학, 교육학, 언어학, 정치외교학)별로 사이트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주제가 추가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려대가 개발한 SICS 시스템의 가치와 비전이 국제 사회와 학술정보학계에서도 인정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Karl Lo Award" 당선자에게는 올해 9월 미국 U.C. Berkeley에서 열리는 "2018 PRRLA Meeting"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지며, 미화 $4,000이 함께 지원된다.



김성철 고려대 도서관장은 “고려대학교의 국제화에 발맞춰 도서관도 국제교류와 협력에 힘을 쓰고 있으며 고려대 도서관의 선진적인 사례들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수상은 그러한 노력들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이번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



고려대 도서관은 그동안 2014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교육부 장관상, 2014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한국도서관상, 2015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등을 수상하며 학술기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왔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연세대와의 학술자원 공동 활용 및 ICT 분야 상호 협력에 대한 협정을 주관하는 등 학술정보서비스의 경계를 넘어 고등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 도서관은 지난 해 기존의 틀을 깨는 CCL(CJ Creator Library)를 열고 ▲1인 미디어 생산이 가능한 스튜디오 ▲공연·학술행사 개최용 무대 ▲학생들이 바닥에 누워서 공부하고 협업·휴식하는 마루쉼터 ▲원하는 대로 크기 조정이 가능한 공부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산학협력차원에서 시작한 고려대 CCL은 대학은 공간과 사람을 제공하고 기업은 시설을 구축하고 경험을 제공하여 이를 사회에 공개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이용하고 소비하는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창의와 창업의 공간이자 학습·문화 복합 공간으로 대학도서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