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분야별 순위 27개 분야 100위권 내 차상위권 진입

2023 QS 세계대학평가 아시아 7위


HOME

현재 페이지 위치

일반 

2018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 3년 연속 국내 종합사립대 1위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4746
  • 일 자 : 2018-03-27


2018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 3년 연속 국내 종합사립대 1위
공학&기술 계열 최초 50위권 진입(전년 대비 18계단 대폭 상승, 세계 48위) 
사회과학&경영 계열 7계단 상승하며 세계 32위

전반적으로 피인용지수 상승세, 우수한 학문적 쾌거 거두며 '세계고대' 위상 재확인


 

image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8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평가’에서 본교가 3년 연속 종합사립대 1위(Top50기준)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QS는 인문&예술/사회과학&경영/공학&기술/생명과학&의학/자연과학 총 5개 학문계열의 48개 학과(전공)별 순위를 공개했다. QS 학과별 랭킹은 대학 학과를 48개로 나눠 최대 500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본교는 7개 분야에서 최상위권(1~50위), 15개 분야에서 상위권(51위~100위)에 진입하며 총 22개 분야에서 100위권에 들어 국내 종합사립대학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차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학&기술(Engineering & Technology)’계열의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 해 66위였던 ‘공학&기술’은 48위로 18계단을 껑충 뛰며 최초로 50위권에 진입하면서 국내 종합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  사회과학&경영 계열도 지난 해 대비 7계단 상승하며 32위에 랭크되며 국내 종합사립대 1위 자리를 지켰다.

 

학과로는 지난 해까지 51~100위권에 머물렀던 기계&항공공학 분야가 지난 해 대비 12계단 상승하며 올해 47위로 최상위권(1~50위)에 드는 쾌거를 거두며 세계 유수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국내 종합사립대 1위, 학문

 


[공학&기술(Engineering & Technology) 계열]
이번 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공학&기술(Engineering & Technology)’계열의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 해 66위였던 ‘공학&기술’은 48위로 18계단을 껑충 뛰며 국내 종합사립대 1위를 굳건히 했다. University of Michigan(56위),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56위), Cornell University(60위) 대학들보다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해까지 51~100위권에 머물렀던 기계&항공공학 분야는 지난 해 대비 12계단 상승하며 올해 47위로 최상위권(1~50위)에 드는 쾌거를 거뒀다. 전기&전자공학 분야도 상위권(51~100위)에 랭크됐다. 그밖에도 기계&항공공학, 화학공학, 컴퓨터공학, 토목&구조공학분야가 고용주 평판도에서 종합 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

 


 


[사회과학&경영(Social Science & Management) 계열]
사회과학&경영 계열도 지난 해 대비 7계단 상승하며 32위로서 국내 종합사립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연구의 양과 질을 평가하는 H-index 지표가 서울대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것은 University of Michigan(38위), Tsinghua University(39위), Cornell University(55위), Duke University(56위) 등의 세계 유수대학들보다 훨씬 우위에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 학과로는 회계&재무 분야가 46위로 지난 해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 정치&국제학, 경제&계량경제학, 사회학은 평가 지표 전 영역(연구자평판도, 고용주평판도, 논문당피인용수, H-index)에서 모두 종합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 회계&재무, 법학, 교육학은 논문당피인용수, H-index 지표별 평가에서 서울대를 누르고 전체 대학 1위를 차지했다.

 


[자연과학(Natural Science) 계열]
자연과학 계열에서는 최상위권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화학 분야가 연구의 양과 질을 평가하는 H-index 지표에서 서울대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환경과학, 지리학 분야는 연구자평판도, 고용주평판도 지표에서 종합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수학 분야는 논문당피인용수에서 서울대를 누르고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인문&예술(Arts & Humanities) 계열]
인문&예술 계열에 속한 예술&디자인(Art & Design)분야는 올해 처음 순위권에 진입해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 그밖에 언어학, 영문학, 역사학은 연구자 평판도에서 종합사립대 1위를 받았다. 건축학은 고용주 평판도에서 종합사립대 1위를 받았다.



[생명과학&의학(Life Science & Medicine) 계열]
생명과학&의학 계열에서는 의학 분야가 2계단 상승하며 4년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농·임학 분야는 연구자평판도, 고용주평판도 지표에서 종합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 심리학과는 H-index 지표에서 서울대를 누르고 국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종합사립대 1위 학문

 

 

본교가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평가의 최상위권에서 종합사립대 중 최다라는 쾌거를 거두고 전반적으로 피인용 지수가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교내 구성원들이 열성을 다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통적으로 인문계열에서 강세를 보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기술&공학 계열이 학문적 쾌거를 거뒀다. 이 결과는 단기간에 나타난 것이 아닌, 113년이라는 본교 역사 안에서 무르익어온 학문적 역량의 결실이자 앞으로의 나아갈 고려대의 미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