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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하는 지성을 찾아' 인재발굴처 우수부서 포상 격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6014
  • 일 자 : 2018-02-14


'개척하는 지성을 찾아' 인재발굴처 우수부서 포상 격려

 

 


 

 

염재호 총장은 2월 14일(수) 오후 2시 30분 본관 인촌챔버에서 본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부서에 대해 포상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상 대상부서로는 인재발굴처가 선정됐다.

 

인재발굴처는 개척하는 지성의 잠재력을 지닌 우수 학생을 탐색하고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재발굴처는 특히 변경된 입시제도의 첫 시행에도 무리없이 훌륭하게 각 전형들을 치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학년도 입시전형은 본교가 입시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한 이후 치러진 첫 입시였다. 본교는 지난해부터 논술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심층면접 전형을 도입해 이를 대체했다. 또한 학교 추천 및 학생부 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확대해 고교의 학생 평가권을 강화하고 공교육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심층면접전형에서는 다단계 및 토론면접을 도입해 최대 4-6명의 면접평가위원이 지원자의 잠재력을 밀도있게 평가했고, 이를 위해 발전가능성 평가지표도 별도로 개발했다.

 

인재발굴처는 이러한 변화를 위해 구조적으로도 변신을 꾀했다. 구 입학처에서 인재발굴처로 조직을 개편했고, 인재발굴위원회와 인재발굴센터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전임입학사정관도 국내 최다규모로 확대 선발해 실질적인 인재발굴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8학년도 수시/정시모집 합격생 분석 결과, 대부분의 학과에서 평균교과성적 및 수능 평균 등급이 예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본교의 새로운 입시정책의 효과를 드러내기도 했다.

 

염재호 총장은 “입시제도 개편 발표 이후 2년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성공을 거뒀고, 이후 객관적 지표까지 올라 뿌듯하다”며 "우리나라 입시제도와 교육을 바꾸는 데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인재발굴처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남상헌(kize@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