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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내 최대 규모 동계대학, 첫 번째 세션 마무리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305
  • 일 자 : 2018-01-19


국내 최대 규모 동계대학, 첫 번째 세션 마무리

Session1 수료식 열려

 

 

국내 최대 규모 동계대학, 첫 번째 세션 마무리

 

 

 

고려대는 1월 18일(목) 오후 5시30분 고려대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2017 국제동계대학(IWC, International Winter Campus)의 첫 번째 세션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려대 IW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계대학으로, 지난 12월 28일(목)부터 학점과정(Academic Track)을 3주간 진행했다. 총 17개국 72개교 46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IWC에서 외국인 학생들은 경영, 경제, 인문, 심리, 과학, 공학, 한국어 등 24개의 강좌를 들었다. 수업 외에도 학생들은 본교 선수들에게 직접 농구와 하키 수업을 받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밖에 한식 만들기, 태권도 실습 등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국제동계대학 최준식 부학장은 수료를 축하하는 스피치를 전했다. “시험, 발표, 심지어 추운 날씨까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3주간의 동계대학을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 고려대학교는 교육구국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국제화를 이뤄내고 있다. IWC는 작년에 시작된 이후로 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었다. 앞으로 IWC가 국내 최고의 국제대학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이곳에 쏟아 부은 열정에 감사하며,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돌아가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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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동계대학, 첫 번째 세션 마무리

국내 최대 규모 동계대학, 첫 번째 세션 마무리 

 

Darcy Paquet 교수도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한국에 처음 온 학생들이 많을 텐데, 이곳에서 한국의 좋은 에너지와 문화를 잘 경험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수료를 축하하며 이곳에서의 소중한 경험들을 미래에 추억하길 바란다” 말했다.



학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의 Wanzheng Du는 “이곳에서의 첫 날이 떠오르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본국에서의 수업과 많이 차별화된 수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말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많아 즐거웠고, 특히 태권도 수업을 하면서 ‘이게 한국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료증 증여와 함께 국제 하계, 동계 대학을 모두 수료한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배지 수여식이 진행됐다. 총 11명의 학생들이 배지를 수여받았다.

수료식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은 지난 3주를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동계대학에서의 추억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학사모를 힘껏 던지며 축하 속에 IWC의 첫 번째 세션을 마무리했다.



한편, 다가오는 2월 2일 IWC의 두 번째 세션인 문화체험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2주간 방송국 견학, 난타, 캘리그라피, 한식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동계대학, 첫 번째 세션 마무리

국내 최대 규모 동계대학, 첫 번째 세션 마무리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홍서영(미디어15, hongsseo96@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주호석(hsj918@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