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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아시아리질리언스센터, ARC Conference 2022 개최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395
  • 일 자 : 2022-11-10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아시아리질리언스센터, ARC Conference 2022 개최
‘생태계의 물-식량-에너지 넥서스’ 주제로 복잡한 환경문제에 대응 방법 모색

리질리언스(resilience, 회복탄력성) 전문가,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 참여

 

 

ARC Conference 2022 개회식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아시아리질리언스센터(Asia Resilience Center, ARC)는 11월 3~4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ARC 네트워크의 과학자들이 대면 및 화상으로 참여하여 기후변화, 생태계 변화 등 전 지구의 사회·생태적 이슈를 다루는 연구와 지역적 노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2018, 2019, 2020년에 이어 네 번째로 열렸다.

정진택 총장은 환영사에서 ARC 컨퍼런스를 후원하는 고려대가 자체적으로 탄소중립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임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연구를 주도한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ong Resilience Institute)의 이우균 원장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정진택 총장은 "ARC 컨퍼런스를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은 아시아가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물, 식량, 에너지 및 생태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는 신호"라면서 ARC 컨퍼런스 2022에 대한 기대감과 축하의 뜻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손요환 ARC 위원장(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의 급변점에 직면해 있으며,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려면 국제 과학계가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 이번 컨퍼런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와 환경이 회복탄력성을 유지하도록 지금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최고의 과학자, 정책입안자와 연구자의 의견을 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진 기조연설은 문길주 석좌교수가 맡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원(IIASA)의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문길주 교수는 도시화, 기후변화, 환경문제를 기초과학(Science)-인간(Human)-사회(Society)의 융합으로 해결하는 데 ARC의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개의 구두발표 세션과 대학원생들의 포스터 전시회가 열렸다. 처음의 3개 세션은 11월 3일에 열렸다. 세션1(좌장: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Khamzina 교수)에서는 독일 Bonn 대학 개발연구센터(Zentrum für Entwicklungsforschung, ZEF)와 독일 드레스덴 유엔대학교 물질흐름및자원통합관리연구소(UNU-FLORES) 연구자들이 기후-산림-물 넥서스의 연구와 자원 관리 개선을 위한 통합 모델링에 대한 학제 간 접근 방식을 논의하고 다양한 기후 지역의 모델링 기반 연구를 제시했다.

세션2(좌장: 전진형 교수)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생태계로서 도시, 해안, 산림, 농촌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대기오염, 열섬, 홍수 등의 교란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탄력성의 개념과 속성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3(좌장: 권정환 교수)은 지구 위험한계(planetary boundaries)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 및 기술적 접근에 중점을 두고 플라스틱 오염, 대기, 수질 및 토양의 악화 등의 인간 활동으로 인한 변화에 대한 최근의 과학적 이해를 탐구했다.

마지막 세션은 11월 4일 오전에 열렸다.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 소속의 연구교수 및 ARC의 차세대 연구자들이 리질리언스 연구의 최신 경향을 소개했다. 11월 3~4일 이틀 동안 열린 포스터 전시회는 고려대학교 4단계 BK21 환경생태공학교육연구단의 지원을 받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연구 현황과 성과를 43개의 포스터를 통해 발표하고, ARC 컨퍼런스 2022에 참여한 석학들과 교류했다.

이우균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장의 주재로 이어진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한반도에서의 물-식량-에너지의 건전한 생산과 소비가 중위도 지역으로 확산하는 국제협력을 이어가자는 논의와 다짐이 이루어졌다.


 

 

커뮤니케이션팀 최원석(won7301@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