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자 경향신문 『‘위기의 대학’말뿐…올 적립금 6500억원 수준』 관련 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
해당 기사의 내용에 사실관계의 오류가 있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기사 본문 중 “임의적립금과 이월자금은 사용목적이 정해져 있지 않아 여유자금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본교에서는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특례규칙』 제17조(계정과목)에서 정한 바에 따라 기금을 원금보존 여부를 기준으로 ‘원금보존기금’과 ‘임의기금’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임의기금이란 ‘원금을 보존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기금’이라는 뜻으로, 구체적인 사용목적에 따라 다시 임의연구기금, 임의건축기금, 임의장학기금, 임의특정목적기금으로 세분되어 있습니다.
임의적립금은 사용목적이 정해져 있으므로 여유자금으로 활용될 여지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