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정기 고연전 개최, 10월 2~3일 잠실·목동에서 열려
  • 작성일 2026.09.2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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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26.9.29

제     목

2026 정기 고연전 개최, 10월 2~3일 잠실·목동에서 열려

내     용
(요   약)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10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양일간 ‘2026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를 개최한다.

 ※ 2026년 주최교 : 고려대학교(주최교가 고려대일 경우 연고전, 연세대일 경우 고연전이 정식 명칭)


□ 고려대와 연세대는 정기전을 통해 오랜 시간 이어온 양교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있다. 정기전의 뿌리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울분을 터뜨린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의 대항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5년 정구대회와 1927년 보-연전(보성전문-연희전문) 축구 경기를 계기로 양교의 스포츠 교류가 본격화했으며, 이후 점차 종목을 확대해 1965년 ▲야구 ▲농구 ▲빙구(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5개 종목을 겨루는 현재의 정기전 체계를 확립했다.


□ 올해 61주년을 맞이하는 정기전은 10월 2일(금) 오전 10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야구 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농구, 오후 5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구(아이스하키) 경기가 펼쳐진다.


□ 둘째 날인 10월 3일(토)에는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두 경기가 펼쳐진다. 오전 11시 럭비 경기에 이어 오후 2시 축구 경기가 열리며, 이를 끝으로 양일간의 정기전 일정이 마무리된다.


□ 정기전은 승패를 넘어 양교의 학생들이 함께 모교를 응원하며 젊음과 열정,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대표적인 대학 스포츠 축제다. 양교 총학생회는 본 경기를 전후해 전야제, 헌혈 정기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한편, 올해 정기전은 지난해 고려대의 종합우승 이후 다시 펼쳐지는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2024년까지 20승 11무 20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양교의 역대 종합 성적은 지난해 고려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21승 11무 20패(고려대 기준)로 한 발 앞서가게 됐다. 오랜 시간 접전을 이어온 양교가 올해도 펼칠 선의의 경쟁과 열정적인 승부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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