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5.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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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고려대, 4년 연속 정시 입시결과 사립대 1위 – ‘대학어디가’ 공시 및 종로학원 종합 분석 결과 …연세대와 격차 뚜렷 |
내 용 (요 약) |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2022학년~2025학년도까지 4년 연속 정시모집 합격선에서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 공시자료와 종로학원(2025.7.8. 보도)이 발표한 분석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다. □ ‘대학어디가’ 공시자료에 따르면, 고려대 2025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기준 국어·수학·탐구 과목별 백분위 평균 70% 컷은 ▲인문계열(자유전공학부, 학부대학 포함) 93.16, ▲자연 계열(메디컬 제외) 93.80로 집계돼 전년도에 이어 국내 사립대 중 최상위이다. □ 또한, 종로학원의 2025년 정시 수능 합격 점수 분석 발표 결과 (국‧수‧탐 합친 백분위 평균 70% 컷 기준/ 고려대, 연세대 일반전형 기준) 고려대는 ▲인문계열 94.00 ▲자연계열 94.49를 기록해, 연세대(▲인문계열 91.73 ▲자연계열 94.04)와 명확한 격차를 보였다. □ 세부 연도별 흐름에서도 차이는 유지됐다. 인문‧공통 계열 수능 70% 컷 기준, 고려대학교는 2022학년도 93.33에서 2023학년도 94.16, 2024학년도 94.21, 2025학년도 93.16으로 꾸준히 우위를 차지했다. 연세대학교는 같은 기간 89.66 → 91.14 → 91.33 → 92.20이다. □ 자연계열(메디컬제외)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고려대학교는 2022학년도 93.85에서 2023학년도 94.92, 2024학년도 94.95, 2025학년도 93.80으로 나타났으며, 연세대학교는 93.47→ 94.29 → 93.83 → 93.11 의 추이를 보였다. 또한 메디컬을 포함한 수치에서도 고려대가 앞섰다. □ 이번 결과는 고려대학교가 수능 100% 전형과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다양한 정시 전형을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인재의 지원을 유도하고, 학부대학 및 계약학과 신설 등 교육 체계 혁신을 지속해 온 노력의 성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국가고시 외교관후보자 및 기술고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서도 사립대 중 1위를 기록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로스쿨 진학률 1위와 함께 높은 대학원 진학률 등 졸업생의 우수한 사회진출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고려대학교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노력과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고려대 입학처 관계자는 “객관적인 입시 성과 지표에서 고려대가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 운영으로 우수한 수험생들의 선택을 받는 최우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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