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민족의 아리아’ 시상식 개최… 고대 열정 담은 응원곡 탄생
  • 작성일 2025.06.2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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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4.

제     목

고려대, ‘제2의 민족의 아리아’ 시상식 개최… 고대 열정 담은 응원곡 탄생

내     용
(요   약)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6월 23일(월) 오전 11시 고려대 4.18기념관 201호에서 ‘제2의 민족의 아리아’ 응원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이번 공모전은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응원곡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구성원 간 소속감과 결속을 높이는 데 그 취지가 있으며,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과 교우 등의 참여로 다양한 응원곡이 출품됐다.


□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금상은 전민(미디어 21) 학생의 ‘불멸의 함성’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김희주(대학원 국어교육 23)의 ‘붉은 깃발 아래’ ▲이주석(화공생명공학 97)의 ‘동녘의 포효’, 동상에는 ▲강규민(서어서문학 23)의 ‘우리가’ ▲류지현(경제학 20)의 ‘젊음을 걸어라’가 각각 선정됐다.


□ 박현숙 학생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열정을 담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응원곡이 탄생하기를 바란다”며 “정성껏 작품을 제출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곡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 갈 응원단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금상을 수상한 전민(미디어 21) 학생은 “모두가 하나 되어 열띤 응원을 펼칠 수 있는 곡을 만들고자 했다”며 “군 복무 중인 상황에서도 오직 고려대를 향한 애정으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고, 학교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시상식 이후에는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수상곡의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선정된 곡들은 편곡 및 응원 동작을 더해 2025학년도 정기 고연전을 포함한 교내 주요 행사에서 공식 응원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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