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5.06.20. |
---|---|
제 목 |
삼정 KPMG 교우회, ‘후배 사랑’ 담아 고려대에 3억 원 쾌척 |
내 용 (요 약) |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19일(목) 오후 3시, 본관 1층 총장실에서 삼정KPMG 고려대 교우회의 발전기금 3억 원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삼정KPMG 구승회 부회장(경영 82)을 비롯해 양승열 대표(경영 83), 염승훈 부대표(경영 86), 장영내 부대표(경영 87), 한상일 부대표(경영 90), 김민규 부대표(경영 91), 최연택 상무(경영 03)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김동원 총장과 전재욱 대외협력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 기부금은 고려대 출신으로 현재 삼정KPMG에 재직 중인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이다. 이 가운데 1억 원은 구승회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출연했고, 나머지 2억 원은 교우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 삼정KPMG 고려대 교우회는 2017년 경영대학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정진초장학금 기부 등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이번 기부는 고려대 기부 캠페인 ‘Circle for Miracle’의 16호로 등록되어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뜻깊은 사례가 됐다. □ 구승회 부회장은 “고려대에서 배운 지식과 인연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며 “이번 기부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원 총장은 “깊은 애교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귀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이 후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대학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KU Circle for Miracle은 “우리의 힘은 나보다 강하다”는 슬로건 아래, 학과·학번·동아리 등 공통된 소속이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교우들이 모여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의 힘을 통해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기부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담당부서 |
대외협력팀(02-3290-1245)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02-3290-10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