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5. 4.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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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고려대- MIT 공동 개최 ‘2025 KU-MIT 글로벌 인문학 포럼’ 성료 “불확실성의 시대, 인간의 번영을 논하다” |
내 용 (요 약) |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4일과 25일 미디어관 4층 시네마 트랩에서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공동으로 ‘2025 KU-MIT Global Humanities Initiative(GHI) Forum’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불확실성의 시대, 인간의 번영을 촉진하다(Catalyzing Human Flourishing in Uncertain Times)’를 주제로,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글로벌 비교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와 미래 방향을 고찰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진행됐다. □ 본 행사는 MIT의 비교 글로벌 인문학 센터(MIT Center for Comparative Global Humanities)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복합적인 사회 문제와 문화적 전환에 대응하는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과 공동 해법을 탐색하는 자리이다. □ 고려대에서는 문과대학, 정경대학, 의과대학, 미디어대학 등이 참여했으며, MIT에서는 동아시아 문학 전문가이자 GHI 책임자인 뵙케 데네케(Wiebke Denecke) 교수, 신경과학자 조나스 마고(Jonas Mago), 복잡계 물리학 연구자 가버 홀벡(Gabor Hollbeck)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진이 참여해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 김동원 총장은 “이번 포럼은 과학 기술과 인문 분야 간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융합의 장” 이라며, “MIT와 함께 논의하며 고려대가 추진하는 글로벌 비교 인문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를 위한 인문학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개교 1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세계 학술 공동체 연대로 더 큰 도약을 통해 인류 공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 라고 강조했다. □ 이번 포럼은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인 MIT와 함께 기술사회 속 인간성 회복과 인문학의 사회적 실천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국제교류의 장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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