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20주년 맞아 메디힐 권오섭 회장 30억 원 쾌척... 누적 기부액 251억원 넘어
  • 작성일 2025.04.2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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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25.   4.   24.

제     목

고려대, 개교 120주년 맞아 메디힐 권오섭 회장 30억 원 쾌척... 누적 기부액 251억원 넘어

내     용
(요   약)

□ 고려대학교 (총장 김동원)가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이 23일(수)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권회장이 고려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약 251억 원에 이른다. 


□ 이번 기부는 세종캠퍼스를 포함한 대학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것으로, 부문별로 총 30억 원이 차등 배분된다. 이 중 세종캠퍼스 학생회관 건립기금으로 배정된 10억 원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재원으로 활용된다. 


□ 새롭게 들어설 세종캠퍼스 학생회관은 학습, 휴식, 교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역 거점 캠퍼스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와 함께 고려대 의료원 발전기금 10억 원은 미래 의학 연구 및 첨단 의료 인프라 확충에, 나머지 10억 원은 교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 권오섭 회장은 지난 2016년 11월 모교에 120억 원의 대규모 건립 기금을 쾌척해 ‘메디힐 지구환경관’ 설립을 이끈 바 있으며, 이후에도 체육발전기금(10억), 럭비부 지원(1억), 외국인 학생 장학금(1억2000만), 의료원 손 세정제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꾸준히 모교 사랑을 실천해 왔다. 


□ 특히, 2023년 8월에는 의학발전기금으로 50억원을 기탁하며, 안암병원 신관 대강당이 ‘메디힐 홀’로 명명되는 뜻깊은 결과를 낳았다.  


□ 권오섭 회장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마음을 써왔다. 앞으로도 모교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동원 총장은 “권오섭 회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를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캠퍼스 간 균형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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