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5. 4.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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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랑하는 후배들이 따듯한 마음을 가진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 고려대, 김명옥 교우 간호대학 발전기금 1억원 기부 |
내 용 (요 약) |
□ 고려대학교(김동원 총장)가 17일 간호학과 졸업생 김명옥 (간호 71) 씨가 “사랑하는 후배들이 따듯한 마음을 가진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며 간호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김명옥 씨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기금을 지원해,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금액이 총 1억 원을 넘어섰다. 그녀의 지속적인 나눔은 후배 양성을 위한 귀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고려대 본관에서 16일 열린 기부식에는 김동원 총장, 전재욱 대외협력처장, 신나미 간호대학장이 참석하여 김명옥 씨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 김명옥 씨는 1971년 고려대 간호학과에 입학해 하나케어센터 요양원 초대원장, 수원대 간호대학 겸임교수, 고려대 간호대학 외래 부교수, 경기도 간호사회 회장, 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장 등 간호계에 큰 공헌을 해왔다. □ 김 씨는 후배들에게 “간호학의 기본은 휴머니즘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간호사라고 할 수 없다. 공부 잘하는 것보다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김동원 총장은 “쾌척해주신 간호대학 발전기금은 전인적 간호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를 선도할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겠다”라며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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