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11. 17(토)~18(일) 
  

[ 2013학년도 대입수시모집 일반전형 논술고사 ]





첫날인 11월 17일 오전 8시경부터 감독관 시험장 입실시각에 이르기까지 본교 수시모집 일반전형 논술고사 본부를 순회하며 논술고사 감독관으로 동원된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총장은 “각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온힘을 다해 본인의 능력을 온전히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본교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 오후2시부터 3시 40분까지 1일 2회 수시논술고사를 시행하였으며 첫날은 이과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일부학과, 생명과학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 응시자들이, 둘째 날은 경영대학, 정경대학, 미디어학부, 자유전공학부, 식품자원경제학과, 문과대학, 사범대학, 보건행정학과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렀다. 경쟁률은 지원인원 59,891명에 모집인원 1,366명으로, 43.84대 1에 달했다.

◎ 2012. 11. 19(월)
   

[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 의대 발전기금 기부식 ]





오후 3시 30분 총장실에서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의 의대 발전기금 기부식이 열렸다.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은 현재 영등포 소재 김정묵 내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본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모두 취득하였다. 이날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은 총1억 원을 기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이 배석하였다.

[ 장애학생 오찬 ]

12시 미디어관 라운지에서 본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학생 13명과 장애학생 도우미 활동을 하는 재학생 3명이 참석하였다.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내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경청하였으며 오찬장에는 이원규 장애학생지원센터장(학생처장), 손승현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특수교육전공) 등이 배석하였다.  

◎ 2012. 11. 20(화)

[ 하나은행 발전기금 기부약정식 ]

오후 3시 본관 총장실에서 하나은행의 본교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이 거행되었다. 금번 기부는 하나과학관(11.29 기공) 건립과 관련하여 진행되었으며 기부 및 약정금액은 총120억 원으로 이날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기부식에 참석하였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 반포지점장, 임원부속실장,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 3월부터 제5대 하나은행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운 북부영업본부장, 서일범 법인영업부장, 이상숙 하나은행 고대지점장이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김규혁 총무처장, 김세용 관리처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 2012. 11. 22(목)

[ 벨기에브뤼셀자유대학(Vrije Univ. Brussel) 총장 본교 예방 및 교류협정체결 ]

    
Paul de Knop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총장이 본교를 예방하였다. 브뤼셀 자유대학 Paul de Knop 총장은 브뤼셀 자유대학에서 물리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7년부터 이 대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브뤼셀자유대학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소재하고 있는 프랑스어권의 사립 종합대학이다. 플라망어와 프랑스어를 함께 사용하였으나 1970년 플라망어를 사용하는 브뤼셀브리예(Vrije)대학과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브뤼셀리브르(Libre)대학으로 분리되었다. 이날 면담 및 MOU 협정식에는 브뤼셀자유대학 EU-Korea Institute의 김미령 박사가 함께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박노형 법학전문대학원장, 채수원 공과대학장, 이원규 학생처장, 강성진 국제처장이 배석하였다. 협정식이 끝난 후에는 미디어관 12층 크림슨라운지에서 오찬을 함께 나누며 학생 취업률 제고 방안과 대학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생명과학대학 교우의 밤 행사 ]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생명과학대학 교우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다. 총장은 이 자리에서 “생명과학대학 교우의 밤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KU-KIST School 설립, 사이버국방학과 신설 및 다양한 연구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본교를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고 인정받는 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양섭 교우회장, 김규태 생명과학대학 교우회장, 민남규 생명과학대학 교우의 밤 행사준비위원장 및 각 학과 회장 및 학번 동기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김규혁 총무처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 2012. 11. 23(금)

[ 개인종목 운동선수 격려 오찬 ]

12시 미디어관 12층 크림슨라운지에서 개인종목 운동선수들과 오찬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쇼트트랙에서 김윤재(체교09), 유동균(체교 09), 최정원(체교09), 이은별(사회체육10) 학생이 참석했고 골프에서 노승열(사회체육10), 한정은(사회체육11), 김세영(사회체육11) 학생이, 스켈레톤 분야에서 박경민(사회체육12) 학생이 참석하였다. 총장은 평소 개인종목 선수로서 겪은 학교생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학교차원에서의 후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규 체육위원장, 김규혁 총무처장, 김차용 사회체육학부 교수 등이 배석하였다.

◎ 2012. 11. 26(월)

[ 석탑강의상 수상자 만찬 ]

오후 6시 LG-POSCO관에서 열린 석탑강의상 수상자 만찬에 참석하였다. 석탑강의상은 전임교원, 비전임교원 및 강사, 교양강좌 중 사고와 표현 및 어학강좌에서 강의평가 상위 5%에 드는 교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이날 만찬은 2011학년도 2학기(171명)와 2012학년도 1학기(182명) 수상자 중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어떤 면에서 지식은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 새로운 환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수단으로 운용되지 않으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힘들다”며, “그러한 점에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과거의 지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며 나아가 창의적 응용이 가능하도록 가르치는 데 힘써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 2012. 11. 27(화)

[ 제2회 홍릉포럼 ]    

오전 10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존슨강당에서 열린 제2회 홍릉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 주제는 ‘서울의 미래 50년’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초청연사로 강연하였다. 포럼에는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김효재 前 국회의원, 유명숙 청와대 미래전략기획관, 안문석 한국기술벤처재단 이사장,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김두철 KIAS(고등과학원) 원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이건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이재술 딜로이트안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강선보 교무부총장, 박정호 대학원장, 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정낙철 이과대학장, 채수원 공과대학장이 총장과 함께 참석하였다. 홍릉포럼은 홍릉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대학, 연구소, 국회, 정부, 언론 등 관계기관이 과학을 매개로 경제, 국방, 문화예술 등과 관련된 시대적 화두를 논의하는 모임이다.

◎ 2012. 11. 28(수)

[ 나경원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 본교 방문 ]

나경원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본교를 방문하였다. 나경원 위원장은 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장애인부모회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로 하여금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에 대한 적응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68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도전과 노력에 대한 의미를 두고 각 종목 1, 2, 3위에게는 메달, 참가 선수에게는 리본을 부여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올림픽, 장애인올림픽과 더불어 3대 올림픽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본교는 금번 동계스페셜올림픽(2012.1.29-2.5) 참가 선수 중 러시아, 일본, 프랑스 선수 245명을 본교로 초청하여 호스트타운 프로그램(2013.1.26~1.29)을 개최할 예정이다.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은 경기 전 대회 참가 선수들이 시차나 기후에 적응하도록 하고, 동시에 개최국의 다양한 문화와 지역사회 활동을 경험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 2012. 11. 29(목)

[ 보직교원 임명장 수여식(기획예산처장, 체육위원장) ]

오전 9시 30분 총장실에서 보직교원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법과대학 유병현 교수가 기획예산처장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이원규 교수(학생처장)가 체육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유병현 교수는 본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북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대법원 송무제도개선위원회 위원, 한국민사소송법학회 연구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원규 교수는 본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교무부총장 및 본교 처장단이 배석하였다. 

[ 하나과학관 기공식 ]

 



오전 10시 30분 아산이학관 인근에서 하나과학관 기공식을 가졌다. 하나과학관은 본교 실험연구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약9,00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하나과학관이 본교 대도약의 힘찬 동력으로서 웅혼한 맥박을 새로 칠 때까지 관계된 모든 분들이 정성을 다해 건설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양섭 교우회장, 이현주 하나은행 부행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강선보 교무부총장,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호 대학원장, 김규혁 총무처장, 김세용 관리처장 등이 배석하였다.


[ 대전충남교우회 교우의 밤 행사 ]

오후 6시 30분 대전 유성구 소재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충남교우회 교우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계신 모든 곳에서 고대인의 긍지와 자부심이 큰 기쁨과 값진 보람을 부르는 동인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민족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과 신뢰, 인정을 받기 위한 본교 혁신의 장도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이 자리에는 장영철 교우회 부회장, 김영호 대전충남지부 교우회장, 장광준 교우회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조용성 대외협력처장, 권광호 교학처장, 손영도 입학홍보처장이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