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


HOME

현재 페이지 위치

총장동정 

총장동정 (1월 10일 ~ 1월 14일)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16570
  • 일 자 : 2005-01-20
Untitled

1월 10일(월)

* 2005학년도 정시 가군 논술 및 면접


안암캠퍼스 고사장에서 진행된 2005학년도 정시 가군 논술 및 면접시험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출제 및 고사관리 등 입시전형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정한 시험이 되도록 입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5년학년도 본교 정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16,390명이며 4.62: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 일본 “문예춘추” 인터뷰


본관 총장실에서 일본의 대표 월간지인 “문예춘추”의 Yoshiko Sakurai 여사의 주재로 인터뷰를 가졌다.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WTO 체제에서 교육분야의 변화에 대응하는 본교의 전략, 본교가 추진하는 영어강의 확대, 와세다 대학 등 일본 대학과의 교류, 한국의 청년 세대의 특징, 한-중-일 등 동아시아 국가관계 등과 관련된 질의에 응답하였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의 요약이다. “WTO체제에서 교육분야의 시장이 개방된다. 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학교육의 수요자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본교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타문화 적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국제화 교육의 핵심이다. 신임교원의 영어강의 의무화를 통해 현재 20%대인 영어강의를 2010년에 50%까지 확대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에 해외거점대학을 정하여 집중적인 국제화교육을 실시한다. 국제어문학부는 7+1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000여명의 본교 학생들이 학교가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해외 현장교육을 받게 하고 있다. 본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와세다대학과 정규학기 및 국제하계대학 등을 통해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게이오대학 등 일본의 다른 대학과의 협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청년 세대가 풍요로움과 디지털문화를 배경으로 성장하였으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본교는 하버드대학의 교양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핵심교양의 전임교수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키우도록 교육하고 있다. 세계에서 동아시아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정치문제는 답변하기 어렵지만 아시아시대에서 일본이 리더십을 갖기 위해서는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솔직한 사과가 필요하다.”

* 학생기숙사 관련 브리핑


본관 제1회의실에서 본교 학생기숙사 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학생기숙사는 프로젝트파이낸싱 방법에 의해서 외부자금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학생 기숙사 시설 확대는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증진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 이 자리에는 장동식 관리처장, 서용석 서창사무처장, 손요환 안암학사 사감장, 류문찬 호연학사 사감장이 참석했다.

* (주)우영 박기점 회장 발전기금 전달


본관 총장실에서 (주)우영 박기점 회장의 본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본교의 발전을 위해 2억원을 기탁하여 준 (주)우영 박기점 회장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경영대학원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본교는 아울러 기부자의 뜻을 기려 LG-POSCO경영관 205호 강의실을 ‘박기점강의실’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함께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장로 경영대학원장, 이두희 대회협력처장, 이과대학 화학과 진정일 교수가 배석했다.


1월 11일(화)


* 의과대학 교수연구동 기공식


녹지캠퍼스 의과대학 교수연구동 신축 현장에서 의과대학 교수연구동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874평 규모의 연구전용건물 신축을 통해 교수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수준 높은 연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의과대학이 세계적인 의과대학이 되지 않고는 본교가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병원 내에 산재해 있는 기존의 연구실들은 부속병원 침상을 150여개 확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병관 이사장, 홍승길 의무부총장, 최상용 의과대학장, 장동식 관리처장을 비롯하여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 애기능 광장 기공식


자연계 캠퍼스 애기능 광장 신축 현장에서 애기능 광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본교가 인문사회계로 출발했으나 인촌 선생께서 종합대학으로 개편할 때 이학부를 창설한 이래로, 자연계에서 한국의 과학과 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왔음을 언급했다. 특히 세계 100대 대학의 진입을 위해서는 자연계 캠퍼스에서 우수한 논문과 연구실적의 증대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자연계의 발전을 위해 학교 본부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애기능 광장은 지상 1층, 지하 3층의 연건평 8,517평의 건물로 지하 2, 3층에는 738대 규모의 주차장, 지하 1층에는 정보검색실과 열람실 및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 광장은 자연계 캠퍼스를 쾌적한 교육 및 연구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학생들의 면학 및 체력 향상을 돕게 될 것이다. 이 자리에는 홍기창 생명환경과학대학장, 김건 이과대학장, 김수원 공과대학장, 황종선 정보통신대학장, 최상룡 의과대학장을 비롯하여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 의과대학 및 의료원 업무보고


본관 총장실에서 의과대학 및 의료원 발전에 관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의과대학 및 의료원 관계자들로부터 의료원의 현안 문제 및 의과대학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보고를 들었다. 이 자리에는 홍승길 의무부총장, 최상룡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의과대학의 보직 교수들과 프로젝트 추진 교수들이 참석하였다.

* 호암라이온스 신년회 특강


LG-POSCO 경영관 6층 멀티펑션룸에서 호암라이온스 주최로 개최된 신년회에서 특강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새해 국제경영경제 환경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70여명의 회STRONG>

* 제40차 한경밀레니엄 포럼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개최된 제40차 한경밀레니엄 포럼에 참석하였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2005년도 외교, 안보, 통상의 현안 과제 및 정책방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1월 12일(수)?1월 14일(금)



* 2005 고려대학교 교무위원 정책?전략회의


일본 가고시마에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병관 이사장 초청으로 개최된 「2005 고려대학교 교무위원 정책?전략회의」에 참석하였다. 김병관 이사장께서 인사말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과 성과를 이루고 있는 학교의 행정 책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 재정의 내실화, 글로벌 지도자 양성, 충실한 개교 100주년 행사 등을 위해 재단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어윤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병관 이사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해외에서 정책?전략회의를 갖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개교 100주년 행사와 각 단과대학별 목표관리제(MBO)의 정착을 위해 교무위원들께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교 교무위원들은 2박 3일 동안 각 단과대학, 대학원, 부처별로 목표관리제(MBO)에 따라 2005년도 목표와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토론하였다.



1월 14(금)



* 제6회 유일한대상 시상식


조선호텔에서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 주최로 개최된 제6회 유일한상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인촌기념회 이사장이신 현승종 박사의 수상을 본교를 대표하여 축하하였다. 제6회 유일한상을 수상한 현승종 박사는 본교 교수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총장, 한림대학교 총장 및 제24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다.

* 제1회 고대 의대의 밤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본교 의과대학 교우회 주최로 개최된 제1회 고대 의대의 밤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1938년 한국 최초의 민간전문 의학교육기관인 경성여자의학전문을 모태로 태동되어 1957년 수도의과대학으로 교명 변경 후, 1971년 본교와 통합하여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의과대학의 교우들이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함께 힘을 모으는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하였다. 아울러 의과대학의 운영주체와 학교이름이 변경되면서 교우들 간 다소 서먹한 분위기가 있었으나 고대 의대라는 용광로 안에서 하나로 뭉쳐 활동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개교 2세기를 맞아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본교의 노력에 의과대학의 역할은 결정적임을 강조하고 세계적인 의과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우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정 대회장, 김윤수 의과대학 교우회장, 홍승길 의무부총장, 최상룡 의과대학장과 재미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설흥수 교우를 비롯한 교우 800여명이 참석했다.

비서실
Tel: 02-3290-1003 E-mail: president@korea.ac.kr Fax: 02-929-3933 수정일자 :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