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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총장동정(2월28일~3월5일)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15966
  • 일 자 : 200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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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월)


* 2005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

  인촌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05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신임교원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하였다. 신임교원들이 자기분야의 최고 교수가 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개발하고, 원활한 영어강의를 위하여 교수학습개발원을 잘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본교는 이번 학기 신임교원으로 53명을 선발하였다. 이 자리에는 각 대학 학장 및 처장이 배석했다. 


* 영자신문사 김원 편집국장

  본관 총장실에서 영자신문사(The Granite Tower)의 김원 편집국장, 이지윤 총무국장을 비롯한 기자들의 방문을 받았다. 김 편집국장은 YBM시사영어사 민영빈 회장께서 영자신문사 기자들을 위해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도록 힘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영자신문도 영어신문이라는 특성에만 만족하지 말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는 알찬 내용을 전달하는 잡지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일보 취임 2주년 기념 인터뷰

  본관 총장실에서 중앙일보 김남중 기자의 사회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학교의 변화와 성과, 교육과정의 변화, 구조조정,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 등과 관련된 질의에 응답했다. 인터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하버드대학의 교양과정을 벤치마킹하여 핵심교양 강좌는 모두 전임교수가 강의하며 학생들의 인문, 교양의 수준을 높이도록 했다. 전문분야의 다기화와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변화에 대비해 이중전공, 심화전공을 의무화하여 빠른 직업의 변화에 부응하도록 하였다. 글로벌사회를 대비하여 영어강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영어강의는 교수나 학생에게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 여러 가지 장점으로 인해 실시하였다. 2010년까지 전체강의의 50%에 이르도록 할 예정이다. 단과대학별 책임경영이 가능하도록 MBO(목표관리제)를 도입하여 장기적으로 독립채산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예산, 인사권뿐 아니라 기금모금 등 어려운 일도 학장에게 위임하고 있다. 국제적인 명문대학의 클럽인 Universitas 21(U21)에 17번째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연구 및 학생교류, e-education 활성화를 통해 본교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 기여입학제의 실시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다만 졸업생의 자제에게 부여하는 미국의 Legacy System과 같이 학교에 기여도 높은 자의 후손에 대해 일정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 등의 도입은 검토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개교 100주년이 본교가 세계대학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 가나난포럼 특강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개최된 가나난포럼에서 특강을 하였다. 가나난포럼은 매주 국내외 경제 현안을 영어로 토론하는 모임이다. 이 자리에서 “What does it take to grow future leaders of Korea?”를 제목으로 영어 특강을 하였다.



3월 1일(화)


* 三一 文化賞 시상식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3?1문화재단(이사장 문인구) 주최로 개최된 三?一 文化賞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三?一 文化賞의 의의와 문인구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최재석 본교 명예교수가 고대한일관계사 연구로 학술상(인문사회과학부문)을, 차범석 전 예술원 회장이 희곡 창작과 민족연극예술의 선구적 역할을 한 공로로 예술상을, 김영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생체의료용 고분자기술’연구 및 ‘첨단 의료제품’의 개발을 한 공로로 기술상을 수상했다.



3월 2일(수)


* 200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본교 안암캠퍼스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200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식사를 통해 험난한 경쟁을 뚫고 백번째로 석탑의 주인이 된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학창시절을 통해 자유, 정의, 진리의 고대정신에 입각하여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균형 잡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교육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토대를 잘 다지기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는 교무위원 보직 교수들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 한국연구중심대학 협의회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연구중심대학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 임상규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강연 및 연구관련 협의가 있었다. 부총리 간담회에서는 BK21사업 관련 건의 및 토의, 대학 간접연구비 관련 건의 등이 있었다. 임상규 본부장은 ‘신 과학기술행정체계의 운영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후 회원교 확대와 관련된 논의, 각 대학 연구 기자재 목록 교환 및 연구 기자재 공동 사용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표 교육부총리, 서울대에서 정운찬 총장과 노정혜 연구처장, 연세대에서 정창영 총장과 김중현 연구처장, KAIST에서 Robert Laughlin총장과 장순흥 기획처장, 포항공대에서 박찬모 총장과 홍기상 교무처장, 성균관대에서 서정돈 총장과 정일섭 연구처장, 한양대에서 김종량 총장과 이영무 연구처장이, 본교에서 총장과 정지태 연구처장이 참석했다.



3월 3일(목)


* U21 Global의 Michael A. Goldberg

  조선호텔에서 Universitas 21 Global의 Chief Academic Officer인 Michael A. Goldberg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본교가 지난 해 가입한 Universitas 21(U21)의 회원대학이 참여하여 만든 e-education 교육기관인 U21 Global의 현황에 대해 듣고 본교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고한석 정보전산처장이 배석했다.


* KUBS 영상메시지 녹화

  본관 총장실에서 본교 KUBS(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의 요청으로 신입생들을 위해 영상메시지를 녹화하였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이 재학 중에 캐나다 UBC, 미국 UC Davis, 영국 런던대학, 호주 그리피스대학 등에 유학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상대편 학교가 요구하는 시험을 치러서 미리 유학준비를 해 주기 바란다. 전임교수가 강의하도록 한 핵심교양을 통해 1학년 동안 고전과 역사, 철학 등 지식인의 소양을 닦는데 힘써 주고, 2학년 이후 해외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면학에 힘써 주길 바란다. KUBS가 5월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하는 석탑방송제를 잘 준비하길 바란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연구협약 체결식

  본교 자연계캠퍼스 공학관 강당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과 공동연구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연계의 발전이 국가발전에 절실히 필요함을 언급하고, 본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을 의미있게 평가했다. 특히 지난 주 발표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기계공학분야 평가에서 본교 기계공학과가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연륜이 짧지만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본교 자연계의 변화를 나타내는 좋은 증거라고 밝혔다. 앞으로 산학연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루고 학제간 연구를 활성화하여 자연계 분야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유비쿼터스 헬스케어’란 당뇨, 고혈압, 비만, 치매 등 만성질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의사, 의료기관 등과 연계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첨단 진료기술을 말한다. 이 날에는 협약체결 기념 심포지움이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 U-Healthcare의 발전방향, U-Healthcare:새로운 의료의 Paradigm, U-Healthcare의 기술동향 및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 협약 체결식은 ETRI의 임주환 원장과 강석열 기반기술연구소장, 본교의 홍승길 의무부총장, 김수원 공과대학장, 최상룡 의과대학장, 정지태 연구처장을 비롯하여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 총장 초청 정년퇴임 교수 간담회

 

  조선호텔에서 총장 초청으로 개최된 정년퇴임 교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본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퇴임 교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에 정년퇴임한 문과대학 사회학과 양춘 교수, 생명환경과학대학 생명산업과학부 김성복 교수, 정경대학 경제학과 박영철 교수, 통계학과 신한풍 교수, 이과대학 화학과 최영상 교수, 의과대학 의학과 박승철 교수,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성광수 교수, 생명과학대학 김학렬 생명과학부 교수, 경상대학 경영학과 전병훈 교수가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안문석 교무부총장, 홍승길 의무부총장, 조광 문과대학장, 홍기창 생명환경과학대학장, 이만우 정경대학장, 김건 이과대학장, 최상룡 의과대학장, 박용근 생명과학대학장, 김균 교무처장이 참석했다.



3월 4일(금)


* 제13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

  KBS 본관 공개홀에서 KBS(사장 정연주) 주최로 개최된 제13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해외동포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KBS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13회인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에서 인문사회부문에 박성조 베를린자유대학 교수, 자연과학부문에 박태성 워싱턴대학 교수, 예술부문에 미국의 우규승 건축설계사, 사회봉사부문에 아르헨티나의 이영향 수녀, 특별상에 미국 STG 이수동 회장이 수상했다. 이수동 회장은 본교 산업공학과 69학번으로 IT분야의 전문기업인으로 한민족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수상했다.


* The KOREA-UK Forum for the Future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The KOREA-UK Forum for the Future(한영미래포럼)에 참석하였다. 포럼은 한국과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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