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3일(월)

* 글로벌 코리아 2009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세원)가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마련한 '글로벌 코리아 2009'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국제회의에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기조강연을 하였으며 국제금융질서 재편, 국제무역환경의 변화,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국제외교안보질서의 변화에 대해 세계적인 국내외 석학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견해를 접할 기회와 격조 높은 토론의 장이 되었다.

* 2009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
 인촌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9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 자리에서 본교의 교원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하며, 고려대학교 교수직이 갖는 특권에 상응하는 책무를 다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고대정신을 기본으로 후학 양성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교무위원단이 배석하였다. 이번 2009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임명장은 총 77명이 수여받았다.

* 기후변화센터 창립 1주년기념 대토론회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를 넘어 희망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열린 기후변화센터 창립1주년 기후변화 대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선 한승수 국무총리 겸 녹색성장위원회 정부 측 위원장이 참가해 '경제위기 극복방안으로서 녹색성장 전략과 국가감축목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정회성 한국환경정책학회장과 김창섭 지속가능 소비생산연구원 대표가 각각 '기후변화·경제 동반위기 시대의 지속가능발전전략 모색',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녹색 일자리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우기종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병욱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속가능발전기업 협의회 자문역, 구자상 부산환경연합 공동대표, 이상엽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 2009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인터뷰
 본관 총장실에서 2009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인터뷰를 가졌다. 2009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인터뷰는 각 학과 및 단과대학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1,2차 평가 후 교원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신임교원 후보 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인터뷰를 통해 각 후보자들의 논문 등 업적 및 영어 강의 능력, 학교발전에 대한 비전 등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졌다. 교원 인터뷰에는 총장을 비롯하여 김병철 교무부총장, 유진희 교무처장 및 각 소속 단과대학장이 참석하였다.

* Brunei Darussalam 대사 초청, 수교 25주년 기념 축하 리셉션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Brunei Darussalam 대사 초청, 한국과 브루나이 국가간의 수교 25주년 기념 축하 리셉션에 참석하였다.

* 2009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환영 만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09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77명에 대한 환영 만찬 행사를 주관하였다.

◎ 2월 24일(화)

* 2009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
 LG-POSCO 경영관에서 열린 2009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본교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연구와 인재 양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강의사례발표, 영어강의법, 교수법 워크샵이 진행되었고, 이 자리에는 신임교원 62명과 기존 교원 12명을 포함하여 총 74명이 참석하였다.

* 병설 보건 대학 제 45회 학위수여식
본교 병설 보건 대학 정의관 7층 강당에서 열린 병설 보건 대학 제45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해서 241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공선사후(公先私後), 신의일관(信義一貫)의 고대정신을 마음속에 되새겨 사회에 공헌하는 고대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현승종 법인이사장, 오동주 의무부총장, 임국환 보건대학장 및 졸업생 등 250여명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여자교수회 모임
 한국학관 예지원에서 열린 여자교수회 모임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여자교수회의 활동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본교의 발전을 위해 여자교수회가 앞장 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본교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12월 성북구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이어 동대문구에서 열린 제2차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석하였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제2차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학생, 교무위원 전원과 교직원 등 500명이 참가하여 대학 봉사활동 사상 최대 규모 참가기록을 세웠다. 본교 사회봉사단은 이날 참가자를 총 8조로 나누어 휘경동, 전농동, 제기동, 이문동, 용두동, 청량리동, 신설동 등 동대문구 7개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가정 38가구에 총 8,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 OKADA TAKUYA 日 AEON 그룹 명예회장 환영 만찬
롯데 호텔 무궁화에서 열린 총장 초청 OKADA TAKUYA 日 AEON 그룹 명예회장 환영 만ADA TAKUYA 日 AEON 그룹 명예회장 내외, 오쿠시마 前 총장 내외, 하나오 와세다대 총장실 섭외국장이, 교우회에서는 천신일 교우회장, 김승유 경영대 교우회장, 최상영 일본지부 교우회장, 정충교 사무총장, 이대성 와세다대학 객원교수, 조선대 서성호 교수가 참석하였다.

◎ 2월 25일(수)

* 2008학년도 제102회 학위수여식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2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해서 학부 4176명(안암 캠퍼스 3159명, 세종캠퍼스 1017명) 석사 1607명, 박사 234명 등 총 601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졸업식사를 통해 "명확한 비전을 세우고 그 비전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루어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우리 모교 고려대학교를 기억하고 모교의 역사와 함께 살아가는 참된 고대인"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 총장 주최, 명예박사 학위수여 축하 오찬
 LG-POSCO 경영관 쿠쿠홀에서 열린 총장 초청, 명예박사학위수여자 축하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OKADA TAKUYA 日 AEON 그룹 명예회장 내외, 시라이 와세다대 총장, 최상영 일본교우회장, 이대성 와세다대 객원교수, 하나오 섭외국장, 스즈끼 비서과장, 현승종 법인이사장, 천신일 교우회장, 정충교 사무총장이 참석하고 김병철 교무부총장, 이윤석 세종부총장, 오동주 의무부총장, 김성식 대학원장이 배석하였다.

* OKADA TAKUYA 日 AEON 그룹 명예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OKADA TAKUYA日 AEON 그룹 명예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오카다 명예회장이 남다른 열정과 헌신, 견고한 의지와 통찰로 일궈낸 AEON 그룹은 번영을 통해 평화를 추구하고, 인간가치를 존중하며, 지역사회에 근거를 두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자 시대를 앞서 내다보고 유통혁명의 선두에 나선 혁신과 진취는 본교가 지향하는 프론티어(Frontier)의 자세이고, 기업경영에 부딪히는 수많은 위기와 기로에서 굴복하지 않고 강인한 투지로 이겨낸 것은 고대인의 불굴의 정신(Spirit)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오카다 명예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와세다대학 시라이 총장,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김병호 본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와세다대 한국 동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 故 化汀 김병관 이사장 1주기 추도식 및 묘비 제막식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묘소에 동아일보사 사장과 회장,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을 지낸 화정 김병관(化汀 金炳琯) 박사의 1주기 추도식과 묘비 제막식에 참석하였다. 추도식은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김재열 제일모직 전무를 비롯한 유족과 현승종 이사장, 이한동 전 국무총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묵념, 약력보고, 추도사, 육성 녹음방송, 안숙선 명창의 추모창 방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총장은 추도사에서 “화정 선생께서는 공과 사의 분별이 분명하셔서 공적으로는 엄격하고 단호하셨지만 사적으로는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분이셨다. 우리 시대의 큰어른이셨다”고 회고했다. 추도식에는 김학준 동아일보사 회장, 윤양중 일민문화재단 이사장, 오명 건국대 총장, 한승주 前 고려대학교 총장서리,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윤세영 SBS 회장 등이 참석했고, 교무위원단이 배석하였다.

◎ 2월 26일(목)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147차 이사회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교육협력위원회’구성ㆍ운영 계획에 관련된 안건 등으로 열린 제147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 호연학사 제4관 준공식
세종캠퍼스 호연학사 제4관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Global Residence Campus의 근간이 될 기숙사 4관 완공이라는 뜻 깊은 순간을 맞이하여 보다 많은 세종캠퍼스의 우수한 학생들이 훌륭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Residence Campus 프로그램은 미국명문   하버드, 코넬, 예일 대학교 등이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이지만, 우리 세종캠퍼스가 이를 보다 발전시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공사 도맡아서 진행했던 대우건설 원일우 전무, 이상철 상무, 한현호 GNI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참석하였고, 이윤석 세종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김한겸 학생처장, 김익환 관리처장이 배석하였다.

*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지식정보보안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사업 협약 체결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보호진흥원에서 주관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지식정보보안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였다. 금번 지식정보보안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지식정보보안산업 진흥계획에 따라 2013년까지 기업 수요에 맞는 지식정보보안 분야에서 석사급 고급인력 3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에 따라 추진한 사업이다. 이 과정을 진행할 학교로 아주대와 고려대, 동국대 등 3개 대학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에 뽑는 인원은 금융보안분야에 아주대 15명, 고려대 10명이고, 홈네트워크 보안 분야에 아주대 15명과 동국대 10명 등 총 50명이다. 이 자리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황중연 원장, 아주대 서문호 총장, 동국대 오영교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 전자신문 인터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자신문 정진욱 기자의 주재로 인터뷰를 하였다. 인터뷰는 대학 정보보안과 보안정책과 관련한 향후계획에 대한 본교의 방향을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는 임종인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장, 이동훈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이 배석하였다.

* 교우회 회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교우회 회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현 천신일 교우회장이 단독 입후보하였고, 3월 31일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 2월 27일(금)

* 교원보직 임명장 수여식
 본관 총장실에서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에 채이식 법무대학원장을 임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로스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유진희 교무처장, 성만영 총무처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 직원명예퇴직자 감사장 수여
  본관 총장실에서 명예 퇴직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장 및 기념품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본교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발전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명예 퇴직하는 직원 조윤형 과장, 김비연 과장, 정성우 선생이 참석하고, 성만영 총무처장, 안광헌 인력개발팀장이 배석했다. 

* 한국방재학회, 2009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방재학회, 2009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였다. 환영사를 통해 방재 대책의  개선 방향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여러 학생들에게도 재해 저감대책을 위한 연구의 경향을 파악하고, 방재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입학식
 화정체육관에서 본교 200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국제경쟁력있는 명품인재로 성장하게 될 신입생 5,813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공선사후·신의일관의 고대정신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4년간의 대학생활 동안 자랑스러운 고대인과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학업에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현승종 법인 이사장 및 교무위원, 2009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6500여명이 참석하였다.

*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식 및 입학식
법학관 신관 501호에서 열린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식 및 입학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축사를 통하여 법학전문대학원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학이념과 고대정신을 바탕으로 국민과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지도자적 우수 법조인을 양성하도록 지원하고, 법학전문대학원이 선배들이 100년 이상 쌓아온 전통과 명예를 한층 더 드높일 후배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유지담 전 대법관, 이종남 전 감사원장, 이진강 대한변호협회 회장, 주선회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참석하였다.

* 교원 정년 퇴임식
 백주년 기념 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린 교원 정년 퇴임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축사에서 "오랜 기간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써 주신 여섯 분의 정년퇴임식을 갖게 되어서 기쁘다"며 "더욱 건강하시고 학교를 떠나시더라도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승종 법인이사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퇴임교수의 가족, 제자, 동료교수들이 참석했고 퇴임교수들은 근정훈장을 받았다.

* 총장과 신입생 학부모와의 만남
 100주년 기념 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린 총장과 신입생 학부모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제경쟁력있는 명품인재가 되기 위하여 사회봉사, 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과 외국어 실력을 연마하길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였고, 김병철 교무부총장, 오동주 의무부총장, 이윤석 세종부총장, 유진희 교무처장, 김한겸 학생처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전승준 정보전산처장, 최용철 연구처장이 배석하였다.

* 모금캠페인 기획위원회 6차 회의
 본관 총장실에서 모금캠페인 기획위원회 6차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금 명분 및 캐치프레이즈, 모금캠페인 위원장 섭외, 모금캠페인 위원 위촉에 관련한 논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는 모금캠페인 기획위원단이 참석하였다. 모금캠페인 기획위원회 회의는 2008년 11월 1차 회의 이후 지속적으로 모금캠페인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하여 심도 있는 준비과정으로 진행되어왔다.

*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식
 교우회관에서 열린 교우회 2009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총 261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총장내외(조효임여사, 고언 14회)는 2001년부터 매학기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 2월 28일(토)

* 거버넌스 21 클럽, 제7회 조찬 세미나
 서울 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거버넌스21클럽’(공동대표 윤진식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이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해 ‘오바마 정부 출범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개최한 제7회 조찬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거버넌스 21클럽’은 2008년 7월 글로벌화와 다원화라는 새로운 도전을 헤치고 ‘경계를 넘어 창조적 협력으로’ 뉴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해 21세기 선진미래국가를 만들어가고자 만든 단체이다. 이날의‘거버넌스 21클럽’은 이만희 환경부 장관이 세미나를 주재하였다.

◎ 3월 1일(일)

* 제 50회 3·1 문화상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 50회 3·1 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금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때를 맞고 있다.우리는 어떠한 난관도 3.1정신으로 극복해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아로새겨진 3.1정신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희망으로 전파되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3·1문화상 학술상은 고영근(인문사회과학 부문) 서울대 명예교수, 변수일(자연과학부문)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가 받았고, 예술상은 이영자 한국여성작곡자회 명예회장, 기술상은 박중현 학술원 회원이 받았고 특별상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수상했다. 3·1문화상 특별상은 3·1정신을 선양하는 데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