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월)

*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 작가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교양교육원 신설(2009.7.1)을 기념하기 위하여 본교 교영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교양특강에 초청 강연차 방문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 작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 우당교양관 602호에서“창의력 있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특강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 회의실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헌재 업무 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헌법재판제도의 운영상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본교 총장은 신규 위촉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 외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이재후 한국법학원 원장, 권성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김승규 전 법무부장관, 김평우 대한변협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고현철 전 대법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성낙인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김문현 이화여대법학전문대학원장, 장병완 호남대 총장, 권오곤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부소장, 김형성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고광헌 한겨레신문 사장이다.

◎ 9월 8일(화) ∼ 9일(수) 중국 인민대학 고려대학 회관 준공식

* 북경 교우회 주최 환영 만찬
  블루레이크에서 열린  북경 교우회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북경 지역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본교 교우들의 활동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모교의 발전과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구천서 교우회 중국연합회장, 황천식 교우회 중국연합부회장, 이병욱 교우회 북경지부 회장, 나진형 천진지부 부회장 외 50여명의 교우들과 북경지역에 나가있는 교환학생 15여명이 참석하였고, 최흥석 국제처장, 김익환 관리처장이 배석하였다.

◎ 9월 9일(수)

* 북경대학 Zhou Qifeng (周其鳳)총장과의 조찬 간담회
  북경대학 캠퍼스에서 Zhou Qifeng (周其鳳)총장과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양교의 학생교환 현황에 대한 보고 및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단과대학간의 교류 강화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Li Yansong (李岩松) 총장보 겸 국제부장, Pan Qingde(潘？德)국제부부장, Wang Dan(王丹) 북경대 한국어 학과 주임이 참석하였고, 최흥석 국제처장, 김익환 관리처장, 구천서 교우회중국연합회장이 배석하였다.

* 인민대학 고려대학회관 준공식
  인민대학 캠퍼스 내 국제문화교류중심북문광장에서 열린 [고려대학회관]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본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학문적 교류와 협력은 실로 수천 년의 연원을 가진 역사”라고 밝히며 “고려대학회관은 본교의 교수와 학생들이 인민대학의 실사구시의 정신과 개척정신의 자세를 배우고 본교의 모토인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갖고 세계지성으로 나가는 등용문이자 학문적 융합체가 될 것”이라며 양교의 영구한 교류를 염원하였다. 고려대학회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의 연면적 6,479㎡(1,960평)로 2004년 10월 신축공사 협약을 체결 한 뒤 지난 8월에 완공되었다. 본교 건축공학과, 미술학부 교수진들이 설계를 맡은 본교의 앞선 기술이 담겨진 건물로서, 인민대학에서 연구와 학업을 하는 학생, 교수들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고려대중국사무소와 한중국제교류센터 등이 입주한다. 본교는 Out Bound의 국제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미주), 영국 로열할러웨이대(유럽)에 기숙사를 건립하여 본교생들을 파견하여 국제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인민대학에 기숙사, 연구실, 강의실이 갖춰진 고려대학회관을 건립하며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주요 거점을 마련하여 대륙 간 균형적인 국제화 모델을 구축하였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이날 1991년부터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우호관계를 유지해온 양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중국인민대학에 한국어·한국학 분야의 수업을 개설하여 중국인민대학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객원교수 파견 프로그램 시행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인민대의 ？？成 총장, 牛？麟 부총장, ？雨露 부총장, 薛浣白 부총장, 신정승 주중한국대사관 대사, 문성기 한국국제교류재단 북경사무소 소장, 구천서 고려대학교 교우회 중국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최흥석 국제처장, 김익환 관리처장이 배석하였다. 

* 중an> 총장과의 오찬 간담회
  중국인민대학 캠퍼스 내에서 ？？成 총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려대학회관의 준공을 축하하며, 양교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정승 주중한국대사, 구천서 교우회 중국연합회 회장, 문성기 한국국제교류재단 북경사무소 소장이 참석하였고, 김익환 관리처장이 배석하였다.

◎ 9월 10일(목)

* 평화연구소 주최 국제학술회의
  본관 총장실에서 본교 평화연구소 주최 국제학술회의 참석차 방한한 베를린 자유대 Prof. Dr. Ursula Lehmkuhl 부총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 진행된 “베를린 장벽 붕괴 20년과 한반도 통일에 주는 교훈”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였다.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한국과 독일의 여러 전문가들이 서로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독일의 경험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훌륭한 연구 성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 베를린 자유대 Prof. Dr. Ursula Lehmkuhl 부총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임혁백 고려대평화연구소장이 배석하였다.

* 제5회 강의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
  본관 총장실에서 제5회 강의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수상을 축하하며, 글로벌 명품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하였다. 이번 5회 강의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에 장기호(컴퓨터교육과 09), 우수상에 김찬영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05), 박지선 (법학과 04), 손주옥 (생명과학부 06) 학생이다. 이 자리에는 유진희 교무처장, 김한겸 학생처장, 한두봉 교수학습개발원장이 배석하였다.

* 문영목 의대 교우회장 발전기금 전달식
  본교 총장실에서 문영목 의대 교우회장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문영목 회장같은 든든한 교우들 덕분에 고려대학교가 발전할 수 있다”며 “고대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대의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의학연구 및 교육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 나흥식 의과대학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선경 의무기획처장, 김한겸 학생처장이 배석하였다.

*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김상희(법61) 학장 취임연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창조비전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김상희(법61) 학장 취임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축사를 통하여 “김상희 교우를 학장으로 선정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이 되며, 학교의 번영과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유정현 의원, 송대관 대한가수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명예교수 추대식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조정남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훈갑 의학과 교수, 박영민 체육교육학과 교수, 이대희 의학과 교수(이상 4명)을 명예교수로 추대하였다. 이 자리에는 교무위원들이 참석하여 명예교수 추대를 축하하였다.

* 2009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 교원 만찬
  롯데 호텔 36층“샤롯데”에서 열린 2009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 교원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모교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이 자리에는 조정남 정치외교학과 교수 내외, 이대회 의학과 교수 내외, 이훈갑 의학과 교수 내외, 박영민 체육교육학과 내외가 참석하였고, 김병철 교무부총장, 오동주 의무부총장, 윤창호 정경대학장, 나흥식 의과대학장, 권혁진 사범대학 부학장, 유진희 교무처장이 배석하였다.
 

◎ 9월 11일(금) ∼ 12일(토) 2009 정기 고연전

◎ 9월 11일(금)

* 2009 정기 고연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야구장, 농구장에서 연세대학교가 주관하여 개최한 2009년도 정기 고연전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오늘부터 벌어진 경기에서, 승패의 결과에만 연연하기보다, 일제로부터의 민족의 해방과 독재로부터의 자유 쟁취투쟁, 경제 산업화의 주요역군으로서 봉사하여 왔던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진정한 민족과 겨레의 리더가 되기를 준비하는 우리의 젊음을 불태우고,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각자의 모교에 대한 뜨거운 애교심과 우정을 서로 확인하며, 더불어 승자의 관용과 패자의 승복을 배워나가는 소중하고 즐거운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올해의 경기는 본교가 2승 1무 2패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첫째 날 경기에서 야구는 팽팽한 접전 끝에 5:4의 통쾌한 역전으로 승리하였고, 농구는 58:74로, 아이스하키는 2:4 아쉽게 패했다. 둘째 날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럭비는 18:18로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축구는 2:1로 승리하였다. 고연전 후에는 2009 정기 고연전 뒷풀이 주점 격려 방문 행사가 참살이길에서 있었다. 이 행사에서는 본교 교우회, 동기회, 지역교우회, 교우 개인이 안암 로터리에서 지하철 안암역 사이의 참살이길 인근 음식점 중 20여 곳을 방문하여 선후배간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 9월 12일(토)

* 베를린 자유대 Prof. Dr. Ursula Lehmkuhl 부총장과의 조찬 간담회
  CJ 하우스에서 베를린 자유대 Prof. Dr. Ursula Lehmkuhl부총장 과의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교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베를린 자유대 Prof. Dr. Eun-jung Lee 교수내외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