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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총장동정(7월 27일 ~7월 31일)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34793
  • 일 자 : 2009-08-04

 

◎ 7월 27일(월)

  

* 교원보직 임명장 수여식
 본관 총장실에서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에 장하성 경영학과 교수, 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안암산학협력실장에 윤철원 생명과학대학 교수, 양성평등센터장에 이미혜 지구환경과학과 교수의 교원보직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본교가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세계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유진희 교무처장, 김한겸 학생처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서태열 입학처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이 배석하였다.

 

* 서울경제 인터뷰
 본관 총장실에서 서울경제 채수종 사회부장의 주재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취임 이후 1년 반 동안 추진해온 글로벌 정책에 대한 현황 및 평가, 본교가 양성하는 글로벌 명품 인재의 조건,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 방안, 본교 총장의 교육관 등의 질의에 응답했다. 특히 본교 총장은 “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명품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文·史·哲등 기본소양을 배우고 외국어도 자유자재로 구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인턴십 등을 통해 실무능력도 쌓아야 하고 봉사정신도 길러야 합니다. 고려대학교는 이러한 글로벌 명품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입학과정에서부터 수능점수 1∼2점이 아닌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기본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입시 혁명을 지금 진행하고 있으며, 교양교육을 혁파하고 학생들이 입학한 후 창의력을 중점 개발하여 전세계를 무대로 공부하여 사고의 유연성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economy.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opinion/200908/e2009080216120851420.htm&ver=v002

 

* 梧堂 한용봉 교수 출판기념회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梧堂 한용봉 교수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용봉 교수님은 인내와 열정으로 학문의 길 위에서 쉼 없이 정진하시면서, 미답의 학문영역을 과감히 개척해 오신 우리 시대 학자의 표상이고,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더 많은 학문적 성과를 보여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성 중앙대학교 이사장, 김순옥 성신여자대학교 이사장, 심정택 부산상의 회장, 윤영철 전 헌재소장, 임은정 교수 및 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 7월 28일(화)

 

* 루마니아 Medicine & Phamacy of Targu Mures 대학과의 MOU
 본관 총장실에서 루마니아 티르구 무레슈 의대(Medicine & Phamacy of Targu Mures)와 본교간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작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과학기술국제화사업의 협력과제로 양 대학이 만나 연구과제를 넘어서 MOU를 체결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MOU로 더욱 활발한 교류로서 양 대학에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Prof. Constantin Copotoiu 총장, Prof. Klara Branzaniuc 부총장, Prof. Sanda-Maria Copotoiu 국제협력실장, Leonard Azamfirei 부학장이 참석하였고, 오동주 의무부총장, 나흥식 의과대학장, 김한겸 학생처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루마니아 티르구 무레슈 의대(Medicine & Phamacy of Targu Mures)는 의학부, 치의학부, 약학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 400여명, 학생 650여명이 소속되어있다. 금번 MOU로 양 대학은 학생 교류 및 연구·학술 협력을 맺게 되었다.

 

* 2009년 한국가정과교육학회 20주년 기념 하계학술대회
 경영대학 별관 1층 학우강당에서 “학회의 발자취와 미래비전 및 새 교육과정의 현장적용을 위한 교수-학습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2009년 한국가정과교육학회 20주년 기념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축사??회가 성년인 20주년을 맞아 그 뜻 깊은 20주년 학술대회를 본교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이 학술대회가 가정과교육을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들 간의 단합과 화합의 場으로 승화되어 가정과교육을 한 차원 향상시키는 멋진 학술대회가 되기를 또한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연숙 한국가정과교육학회장을 비롯한 전공 교수 및 중·고등 가정과 교원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 7월 29일(수)

 

* Habitat 사랑의 집짓기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에서 진행된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가 주관하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여기에서 교양교육 중 특히 줄기차게 강조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현장을 체험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춰 고대정신을 계승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 정초(주춧돌)에 '에너지가 넘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문구를 새겨 넣었으며, 기념식수로 전나무를 심고 건강한 복된 생활을 기원하였다. 이날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행사에는 본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명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우윤근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탤런트 이재룡씨(언론대학원), 조용구 리포터,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황재우 이사장, 한국해비타트 본부 이창식 운영회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공윤찬 상무를 비롯한 포스코 봉사단, 일반인 등 총 180여명이 참가하였고, 김한겸 학생처장, 조진완 경영학과 교수가 배석하였다. 본교는 2008년 5월 5일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세계선도대학’의 비전선포에 따라 사회봉사단을 설치?운영해오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으로 고대정신을 계승하고 나아가 글로벌 공동체 차원의 봉사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류공동체의 지도자 양성을 천명하였다. 사회봉사단은 이번 행사에 7월 27일 시작하여 7월 31일까지 참여하게 되며, 진행되고 있는 이 공사는 2009년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대지 9,673㎡에 19세대가 살 수 있는 2층 건물 5개동을 짓고 11월에 입주하게 된다.

 

* 광양시 학부모와의 만남
  광양제철소 백운산수련관에서 광양지역 학부모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세계선도대학”의 비젼을 설명하고 글로벌 명품 인재로 육성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였으며, 장학제도, 교환학생 등 학부모의 관심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정경대학 정경학부 강아름, 경제학과 황대웅 학생과 학부모, 박인규 김슬기 이원석 윤영재 학생 학부모, 송기재 광양제철고 교장, 안종진 광양제철고 교감, 이성웅 광양시장이 참석하고, 김한겸 학생처장, 조진완 경영학과 교수가 배석하였다.


◎ 7월 30일(목)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정책”현장 발표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정책”현장발표회에 참석하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1회의실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대학 총장과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교육 정상화에 있어 정부의 많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미국 제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담대한 희망’이라는 책을 대통령에게 선물하였다. 이후 중앙 라운지에서 진행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정책 현장 발표회 및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선진화정책관의 사회로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말씀과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정책 발표가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방문, 대학생·대학총장·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이나 과외로는 대학과정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할 뿐 아니라 사회적응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대학에 잘 들어갈 수 있고,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가 배출되도록 공교육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자금 안심 대출’로 명명된 이 제도는 재학 중 이자 납부를 유예하고 졸업 후 취업해서 일정 소득이 생기면 최장 25년 동안 원리금을 갚으면 된다. 현행 대출제도는 최대 10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이지만 통상 거치 기간이 5∼6년, 분할 기간도 5∼6년으로 짧다. 또 학자금을 대출받은 즉시 매월 이자를 내야하고 상환 기간이 도래하면 취업이 안 되더라도 무조건 갚아야 해 가계 부담이 크고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속출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수혜 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소득 1∼7분위(연간 가구소득 인정액 4839만원 이하)에 속하는 가정의 대학생으로 평균 성적이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8∼10분위 가정은 기존 대출 방식을 적용받는다. 이번 제도는 2010학년도 대학 신입생부터 적용되고, 현재 재학생(휴학생 포함)은 졸업할 때까지 현행 제도와 새 제도 중에서 택일하도록 했다. 이 자리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이배용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서거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겸 전북대학교 총장, 하우송 경상대학교 총장, 이광자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이희연 군산대학교 총장, 김희수 건양대?강정보대학 총장,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박종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본교 재학생을 비롯한 학생 38명과 학부모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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