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1일(금)

* 독일 Marburg 대학교 법과대학 방문
독일 Marburg 대학교(The Philipps University of Marburg)의 법과대학을 방문하여 Gornig 학장, Kling 교수 등과 면담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본교와 Marburg 대학교 간의 Law School 차원의 상호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로써 양교는 향후 학생교류, 교수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1월 22일(토)

* ISF(Internationale Schule Frankfurt-Rhein-Main) 입시설명회 및 특강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인 ISF(Internationale Schule Frankfurt-Rhein-Main)의 대강당에서 재외국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겸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ISF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의 재외국민 입학전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꿈을 이루는 미래인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특별강연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ISF의 교장선생님이신 Mr. Slesser를 비롯하여 학생 및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하였고, 교우회 프랑크푸르트 지부의 박태성(재료 74)회장을 비롯한 현지 교우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 독일 Tübingen 대학교 법과대학 Zöllner 교수 만찬
독일 Tübingen 대학교 법과대학 Zöllner 교수와 함께 만찬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양국의 법학교육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2011년 1월 23일(일)

* 독일 Tübingen 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 면담
독일 Tübingen 대학교를 방문한 총장은 Tübingen 대학교의 Engler 총장, Assmahn 부총장과 면담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Engler 총장과 함께 양교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해 Engler 총장의 방한 시 양교가 Tübingen 대학교의 한국학연구센터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하여, 앞으로 이를 유럽 내 한국학연구의 본산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 문태영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 초청 만찬
Konrad-Adenauer 재단의 한국장학생 유치 논의 차 베를린을 방문한 총장은 문태영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 초청으로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문태영 대사의 환대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양국간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의 정재근 공사도 함께 참석하였다.
 

2011년 1월 24일(월)

* Konrad-Adenauer 재단 Pöttering 총재 면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Konrad-Adenauer 재단을 방문하여 유럽의회의 의장을 지냈으며, 지난 해 본교에서 명예정치학박사를 수여한 바 있는 Pöettering 총재와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재단의 한국장학생 유치와 관련된 논의를 하였다.

* 교우회 모스크바 지부 간담회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개교 256주년 기념식 참석 차 모스크바를 방문한 총장은 교우회 모스크바 지부 교우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본교가 세계선도대학으로 성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모스크바 일정은 노어노문학과의 김진규 교수와 러시아C.I.S.연구소의 최진희 연구교수가 수행하였다.

2011년1월 25일(화)

* 이윤호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 초청 오찬 간담회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개교 256주년 기념식 참석 차 모스크바를 방문한 총장은 이윤호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윤호 대사는 본교 총장이 지난 2008년 양국의 관계가 전략적RD 포럼의 한국측 조정위원장으로서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총장 또한 제1차 KRD 포럼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개교 256주년 기념식
모스크바국립대학교 MRY 본관 강당에서 열린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개교 25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였다. 전날 모스크바 공항에서 있었던 테러의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로 말을 연 총장은학문의 열정에서 출발한 모스크바국립대학교는 러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의 희망과 지성의 원천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양국을 대표하는 양교가 21세기 한-러 양국 간의 화해협력과 상호발전을 이끌 지도자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총장은 양교는 물론 양국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의 명예교수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행사 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빅토르 사도브니치 총장 주최로 열린 만찬에서는 양교의 우호관계 증진과 더불어 KRD(한-러대화) 포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1년 1월 27일(목) ~ 1월 28일(금) 2011년도 전체교수세미나 

 * 2011년도 전체교수세미나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년도 전체교수세미나를 주재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지난 3년간 교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교의 비전2030 실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교수님들이 동참해 주셨다며 이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衣錦尙絅(의금상경, 비단옷 위에 홑옷을 겹쳐 입는다?? 드러나는 법) 이란 사자성어를 화두로 제시하며, 본교 학생들을 진정한 고대인으로 육성하여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고대인의 품성이 저절로 드러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총 700여명의 교수가 참석하여 학교 발전에 관한 진지한 논의를 하였다.

 * 국무총리 주재 제2차 교육개혁협의회
정부종합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교육개혁협의회에 학계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이날 안건으로 다뤄진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 방안과 대학재원의 다변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참석한 위원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회의 후에는 총리 공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해 위원들과 함께 교육계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