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16(목)

 [ 학교발전을 위한 총장ㆍ교수 조찬 간담회(안암 제1차) ]

 안암캠퍼스 재직 중인 교원들과 학교발전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참여한 교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국제화 지표를 높이는 것은 물론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안암 인문계 교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본부 측에서는 정영환 교무처장, 남기춘 연구처장이 참석하였다.  

 [ 제6회 고려대학교 총장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개회식 ]
 제6회 고려대학교 총장배 전국남녀농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전국 25개 남녀고교 농구단(남자 19개교, 여자 6개교) 선수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였다. 고려대학교 총장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는 고교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게 하기 위하여 지난 2006년 시작되었으며, 국내 대학시설 중 최고· 최대를 자랑하는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한 고우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 모창배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 2011.6.24(금)

 [ IT명품인재양성사업 실사단 본교 방문 및 현장평가 ]
 IT명품인재양성사업 실사단의 본교 방문을 환영하였다. IT명품인재양성사업은 대학에 IT융합분야 연구소를 설치하고, 연구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여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장은 이 자리에서 “본교가 ‘통섭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연구공간 배정과 재정 마련 등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며 “사업에 선정되어 지식경제부와 고려대학교가 대한민국 IT산업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기 바란다”는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 2011.6.26(일)

 [ 농구 OB 고연전(XTM 라이벌 매치 Again 1995! 농구 OB 고연전) ]
 CJ E&M에서 주관하고 XTM, tvN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 농구 OB 고연전에 참석하였다.이번 대회는 1995년 농구대잔치에서 펼쳐졌던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명승부와 감동을 다시 한 번 보고 느끼게 해 준 대회였으며, 본교가 연세대학교에 72대 60으로 크게 승리하였다. 본교 선수단은 박한 고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단장을, 김동광 한국농구연맹 경기위원장이 감독을 맡았으며, 정인교, 전희철, 김병철, 양희승 등 90년대를 대표했던 농구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 김운용 전IOC 부위원장, 허광수 고우체육회 회장 및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2011.6.28(화)

 [ 사이버국방학과 학·군제휴 협약식 ]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사이버국방학과 학·군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교는 사이버 영토에서의 국가안보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위하여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사이버국방학과 설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11학년도부터 연간 30여명의 학부생이 정원 외로 선발되어 학비를 국가에서 지원받는 한편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여 사이버 분야에서 복무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 측에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방원팔 인사사령관, 한동주 정보화기획실장, 구용회 인력획득지원처장이 참석하였으며 본교 측에서 정영환 교무처장, 김규혁 총무처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