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9. 16(일)~9. 20(목)

[[ 싱가포르 출장 ]]

싱가포르 소재 명문 대학 순방을 위하여 4박 5일 간의 공무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에서 총장은 방문 대학의 연구？교육현황을 설명받는 것은 물론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여 본교와 본교 국제하계대학(KU ISC？Korea University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을 방문 대학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하였다.

- 2012. 9. 17(월)

[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방문 ]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NTU)를 방문하여 Bertil Andersson 총장과 환담하였다. NTU는 1955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학생 수는 33,000명(학부 23,500명, 대학원 9,500명)에 이른다. 2011-2012 QS 세계대학랭킹 58위를 기록한 명문대학이며 Bertil Andersson 총장은 2012년 2월 본교를 방문하여 MOU 및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총장은 이 자리에서 NTU의 주요 이공계열 연구사업 현황을 소개받고 다양한 분야에서 본교와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이 자리에는 NTU측에서 Er Meng Hwa 국제처장, Janie Fouke 공과대학장, Gillian Yeo 경영대학장, 강준구 금융재무학부장, 조남준 재료과학 및 공과대학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본교에서는 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채수원 공과대학장, 김규혁 총무처장, 강성진 국제처장이 배석하였다.

[ 주싱가포르 고려대학교 교우 만찬 ]

Amara Singapore Hotel 소재의 한식당 향토골에서 싱가포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우들과 만찬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항공 싱가포르 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형구 싱가포르 교우회장, 김은영 아랍은행 부행장, 이임생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 축구팀 감독 등 2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였다. 총장은 “모교의 대도약을 위한 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멀리 타국에서 추진하고 계신 일들에 큰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만찬장에는 본교 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채수원 공과대학장, 김규혁 총무처장, 강성진 국제처장이 배석하였다.

- 2012. 9. 18(화)

[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방문 ]





National University of Singpore(NUS)를 방문하였다. NUS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 1905년에 설립되었다. 2011-2012 QS 세계대학랭킹에서는 28위를 기록하였으며 본교와는 2001년에 일반협정 및 학생교류협정을 맺었다. 이곳에서 총장은 TAN Chorh Chuan NUS 총장과 면담하였으며 NUS의 주요 연구 클러스터와의 교류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NUS 측에서 Bernard Tan 부총장, Peter Pang 부처장, Paulin Straughan 학부대학 부학장, Caroline Brassard 교무부처장, Victor Shim 공과대학 대외부학장, Wong Sek Man 이과대학 부학장 등이 함께 하였으며 본교에서는 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채수원 공과대학장, 김규혁 총무처장, 강성진 국제처장이 배석하였다.

[ 오준 駐싱가포르 대사 초청 만찬 ]

싱가포르 대사관저에서 열린 오준 주싱가포르 대사 초청 만찬에 참석하였다. 오준 대사는 외무부 장관 보좌관, 외무부 국제연합국 국제연합정책과장, 주UN 대표부 차석대사, 국제연합군축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0년 1월부터 주싱가포르 대사로 재직하고 있다. 총장은 오준 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더불어 자리에서 함께 한 교민들에게 “본교가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위상을 지닌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회가 닿는다면 교민 여러분들의 자제분들과 친지분들이 본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꼭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만찬장에는 본교 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채수원 공과대학장, 김규혁 총무처장, 강성진 국제처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 2012. 9. 19(수)

[ 在싱가포르 한국인 교수 초청 만찬 ]

오후 6시 30분 싱가포르 대학에서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교수들을 초청하여 만찬의 자리를 가졌다. Marina Bay Financial Center에 소재한 낙천각(樂天閣)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총장은 “한국인으로서 해외 대학에서 훌륭한 연구업적을 내고 계신 교수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하며, 본교 교수님들과도 여러 방면에서 학문적 네트워크 형성을 함으로써 공동연구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이 자리에는 NTU에서 윤호섭 교수(생물과학)를 비롯하여 이종민 교수(화학 및 생체의공학), 김동환 교수(화학 및 생체의공학), 이기준 교수(화학 및 생체의공학), 윤용진 교수(기계？항공우주공학), 문승기 교수(기계？항공우주공학), 김영환 교수(경영학), 정연보 교수(정보？커뮤니케이션학)가 참석하였으며, NUS에서 이태용 교수(공학？생체공학), 조희창 교수(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홍송이 교수(사회복지), 손준모(사회학) 교수, Duke-NUS에서 제현수 교수(신경과학)가 참석하였다. 본교에서는 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채수원 공과대학장, 김규혁 총무처장, 강성진 국제처장이 배석하였다.

◎ 2012. 9. 24(월)

[ 박유상 갑을상사 부회장 발전기금 기부약정식 ]

오후 2시 총장실에서 박유상 갑을상사 부회장의 본교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이 열렸다. 박유상 부회장은 본교 경영학과 75학번으로 갑을상사는 자동차부품, 철강, 건설, 섬유, 환경, IT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유상 부회장은 총 1억 원을 본교 발전기금으로 기부 및 약정하였으며 기부금은 미래교육관 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 2012. 9. 25(화)

[ 구자균 LS 산전 부회장 본교 예방 ]

구자균 LS 산전 부회장이 본교를 예방하여 총장과 환담하였다. 구자균 부회장은 본교 법학과 76학번으로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LG산전 관리본부장을 역임하였다. 이날 구자균 회장은 본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LS 산전의 채용설명회 참석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기도 하였다. 면담에는 LS 산전 측에서 박해룡 이사가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본교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 등이 배석하였다.

◎ 2012. 9. 26(수)

[ 교원 임명장 수여식(과학기술대학장, 보건과학대학장, 정보보호대학원장) ]

오후 1시 30분경 총장실에서 교원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조홍연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대학장에, 서형주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보건과학대학장에, 임종인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정보보호대학원장에 임명되었다. 총장은 학장 및 원장에게 “평소 본인의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에 탁월하신 분들이기에 소속 단과대학과 대학원을 잘 이끌어 가리라 믿으며,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어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본교 처장단이 배석하였다.

[ R&D 기획전문가 교우 간담회 ]

미디어관 12층 라운지에서 R&D 기획전문가 교우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병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홍사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명관 대전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현병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 등 R&D 기획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과학기술의 미래를 논할 때 융합, 유연성, 혁신이라는 단어들과 함께 학제간의 한계를 두지 않는 개방성, 연구주체의 자율성이 강하게 요구된다”며 “R&D 기획전문가 교우 여러분들의 고견과 더불어 본교 교수님들과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상식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본교 교무위원 등 교수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 2012. 9. 28(금)

[ 김연아 선수 격려 만찬 ]

서울 소재 한 음식점에서 김연아 선수와 만찬을 나누며 최근 바쁜 훈련일정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는 김 선수를 격려하였다. 본교 체육교육과 09학번인 김연아 선수는 지난 7월 현역 무대 복귀의 뜻을 밝혔으며 이날 만찬장에는 본교 이원규 학생처장이 배석하여 김 선수의 건승을 함께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