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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첨단유산-우리 유산에 새겨진 첨단 미래를 읽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4796
  • 일 자 : 2019-10-08
일     자

2019. 10. 8.  

제     목

고려대 공과대학, 박물관과 함께하는 대중 융합강연회 운영

“첨단유산-우리 유산에 새겨진 첨단 미래를 읽다”

내     용
(요   약)

 

□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공과대학(학장 김중훈)은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려대 박물관 4층 교육실에서 고려대학교 융합렉처 시리즈 <첨단유산–우리 유산에 새겨진 첨단 미래를 읽다> 인문학-공학 융합 대중 강연회를 개최한다. 

 

□ 이번 강연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려대학교가 자랑하는 위대한 유산과 고려대학교가 발전시켜 나가는 과학/기술의 미래 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고려대 공과대학에서 주관하고 고려대 박물관 후원으로 기획됐다.    

 

□ 10월 10일 첫째 주에는 전통자기의 전문가인 문화유산융합학부의 방병선 교수와 시인이며 공학자인 전기전자공학부 주병권 교수가 “고려청자와 정보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보는 색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콜라보 강연회를 실시한다. ▲둘째 주에는 역사교육과 권내현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 강충구 교수가 “빛의 속도로 달리다: 5마패와 5G이동통신,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셋째 주는 “동궐도와 드론”이라는 주제로 사학과 조명철 교수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주영규 교수의 흥미로운 강의가 이어진다. ▲넷째 주는 미래국토연구소 김종혁 연구교수와 전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개발자인 산업경영공학부 한민홍 교수가 “대동여지도와 자율주행차”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다섯째 주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 칼을 발전시키고 있는 한국전통야철문화연구소 이은철 도검장과 신소재공학부 이준호 교수가 “사인검과 기가스틸”이라는 주제로 철강기술을 소개한다. ▲여섯째 주에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디지털아카이브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미디어학부 김성철 교수와 산업경영공학부 김성범 교수의 콜라보 강연이 이어진다. ▲일곱째 주에는 문화유산융합학부 방병선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 김규태 교수가 “조선백자+α”라는 주제로 조선 백자와 첨단 반도체 기술의 관계를 설명한다. ▲여덟 째 주에는 “수선전도로 바라본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건축학과 류성룡 교수와 다니엘 오 교수의 콜라보 강연이 펼쳐진다. ▲아홉 째 주에는 한국사학과 강제훈 교수와 화공생명공학과 오민규 교수에 의해 “삶과 죽음: 인명원, 태항아리, 바이오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2월 12일에는 만 원짜리 지폐에도 소개된 혼천시계를 바탕으로 시간의 정복의 역사를 다루는 “혼천시계와 양자통신”을 고려대 박물관 박유민 학예사와 전기전자공학부 허준 교수의 설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 모든 강연은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박물관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자리를 확보하면 된다.     

 

□ 이번 융합강연을 기획한 김중훈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고려대 박물관은 동궐도, 혼천시계를 비롯하여 많은 국보와 우수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시간을 통해 문화유산이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최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강연회를 통해서 일반 대중들에게 공학자가 만들어 가는 새로운 첨단 기술을 미래의 유산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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