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0. 12.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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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수립 위한 난제 해결 모색한다 |
내 용 (요 약) |
□ 환태평양대학협회(APR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 대학들이 교육, 연구 분야에서 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 과학,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된 대학 간 연구 중심의 국제 협의체로서 캘리포니아공과대, 캘리포니아주립대, 싱가포르국립대, 칭화대, 홍콩과학기술대, 북경대, 퀸즐랜드대 등 18개 지역 56개 대학이 회원교로 활동 중이다. □ 환태평양대학협회에서는 공중보건, 고령화 사회, 여성 리더십,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Sustainable Waste Management)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국제콘퍼런스 프로그램은 고려대 옥용식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대 William Mitch 교수가 공동 대회장을 맡았다. □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가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으로 ▲플라스틱과 지속가능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폐기물 관리 및 바이오매스 고부가치화 ▲폐수 처리 및 재활용 ▲인공지능 (AI) 및 딥러닝 기반 에너지환경융합기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바이오차 (Biochar) 신기술 등 공학기반 UN SDGs를 다룰 예정이며, 스탠포드대학교 William Mitch 교수, 스위스 ETH Denise Mitrano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30여 명이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 □ 이번 행사의 공동대회장인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William Mitch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인류학(고고학) 학사를 받은 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 예일대 교수직을 맡는다. 예일대에서는 국경 없는 예일 공학자 단체의 자문을 맡았고 2013년 스탠포드대학으로 옮긴 후 유기화학 반응 경로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물과 위생, 공학 및 지속가능성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 한국서 최초로 환경 및 생태학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로 선정된 옥용식 고려대 교수는 UN SDGs 달성을 위한 기후환경에너지 융합기술 연구를 통해 2019년 한해에만 30편의 고인용논문(Highly Cited Paper)을 발표하면서 현재 총 85편의 HCP 및 가장 주목 받는 논문(Hot Paper)을 보유,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네이처 포럼 및 네이처 콘퍼런스 한국 유치를 이끌며 2021년 10월 네이처 3대 저널의 총괄편집위원장과 네이처 콘퍼런스를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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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 (02-3290-3044)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 (02-3290-10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