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2. 16(월)

[ 인촌 김성수 선생 60주기 추모식 ]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인촌(仁村) 김성수(金性洙) 선생(1891-1955)의 유택(幽宅) 앞에서 열린 제60주기 추모식에 본교 교무위원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행사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동아일보·채널A 사장)을 비롯하여 이명박 前 대통령, 이용훈 인촌기념회 이사장, 홍일식 前 총장(한국인문사회연구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전현직 처장단 만찬 ]

오후 6시 본교 인근 한 레스토랑에서 전현직 처장단과 만찬의 자리를 가졌다.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학교 운영에 적극 동참하고, 본교가 정량 및 정성적으로 국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쓴 처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였다. 행사에는 임기(2011.3.1.~2015.2.28.) 중 처장단 보직을 맡았거나 현재 재임 중인 부총장, 처장들이 참석하였다.

◎ 2015. 2. 23(월)

[ 한국경제신문 인터뷰 ]

오전 10시 한국경제신문과 임기 중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총장인 이 인터뷰를 통해 4년간 학교발전을 위하여 추진했던 업무와 그 소회 등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경제 측에서 이재창 사회부장, 홍선표 기자가 함께하였고 본교 김상용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 2015. 2. 25(수)

[ 제108회 학위수여식 ]

오전 10시 30분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제108회 학위수여식을 주재하였다. 총장은 식사를 통하여 “처음 세운 뜻을 잃거나 포기하지 말고,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리더가 되기 바라며, 국가는 물론 속한 조직과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하여 학부 4,110명, 대학원 2,136명 등 총6,246명이 학위를 받았다. 식장에는 주선회 교우회장을 비롯하여 본교 교무위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 2015. 2. 26(목)

[ 정년퇴임식 ]

오후 3시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교원 정년퇴임식을 주재하였다. 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정년퇴임하시는 교수님들께서는 본교가 30만 교우님들은 물론 학교 구성원들에게 늘 자랑스러운 대학이자, 우리 국민과 세계인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고 인정받는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다”며 “고려대학교가 Korea University, 즉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인만큼 본교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이 되고, 나아가 세계의 명문대학들과 어깨를 견주는 대학이 되도록 남은 구성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장을 포함하여 총19명의 교원이 정년퇴임을 맞았다. 행사에는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 퇴임 교원의 가족, 제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