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0. 10.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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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뇌신호 이용한 외국어 단어학습 기억형성 예측 연구 결과 발표 |
내 용 (요 약) |
□ 학습한 외국어 단어의 기억 가능성을 뇌신호를 이용해 예측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크리스티안 왈라븐(Christian Wallraven) 교수 연구팀이 바이오메디컬 분야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Neural Systems and Rehabilitation Engineering(TNSRE)」에 9월 10일자로 논문이 게재됐다. □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독일어 단어를 학습 및 복습하는 과정에서 얻은 뇌신호(EEG)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억형성 여부를 예측하는 뉴럴 네트워크 분류 훈련 결과, 학습자가 학습한 단어를 다음날 기억할 수 있을지 여부를 무작위 수준 이상으로 예측 가능함이 확인됐다.
□ 논문의 교신저자인 크리스티안 왈라븐(Christian Wallraven) 교수는 “뇌신호를 이용한 학습 과정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뇌 속에서 학습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인간 학습의 보조와 증강에 활용 가능 잠재성이 있어 앞으로 교육 분야 등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과제번호 2017-0-00451 및 2019-0-00079)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과제번호 NRF-2017M3C7A1041824), 그리고 카자흐스탄 Nazarbayev 대학의 지원(과제번호 240919FD3926)으로 이뤄졌다.
= 이하 내용 첨부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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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크리스티안 왈라븐 교수 (02-3290-5925)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 (02-3290-10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