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금) * 2004년 신년하례식 본교 인촌 기념관에서 개최된 2004년 신년하례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애쓴 교수, 직원과 학생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금년도 본교가 추진하는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교 추진 정책의 장기 목표는 ‘국제경쟁력있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원인사나 예산 관련하여 단과대학이나 학과에 권한을 이양하고 MBO(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교수들이 연구업적을 1.5배 이상 달성하여 국제적인 수준에 근접하도록 하며, 본교 졸업생들이 전문지식을 갖추고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영어강의를 30%수준으로 진행하며, 기존의 캐나다 UBC를 비롯하여 호주의 그리피스대, 미국의 UC Davis, 일본의 와세다대, 영국 런던대, 중국 등에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한다. 아울러 교양과목 부문에서 글로벌리더양성을 목표로 하는 하버드대학을 벤치마킹하여 시행하여 정착되도록 한다. 직원들도 세계수준의 대학에 눈높이를 맞춰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같이 템포가 빠른 변화가 학내 구성원들에게 부담이 되겠지만 외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상황임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 신년사의 동영상 자료를 보기 위해서는 아래 동영상보기를 클릭하면된다.
 동영상보기 12월 31일(수) * 농구 진효준 감독 임명장 수여 농구부의 새로운 감독으로 진효준 전 코리아텐더 감독을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그간 침체된 농구부의 분위기를 일신하여 최선을 다해 농구부를 비롯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대 운동부가 한국대학 체육계의 모범이 되도록 모든 선수들이 수업에 참석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진성 총무처장, 김호영 체육위원장이 배석했다. * 성가정 입양원 방문 학교 주변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종무식을 대신하여 주변에 있는 불우 시설을 방문할 것을 김진성 총무처장이 제안하여 이루어졌으며 올해 마지막 처장회의를 마친 처장단이 함께 참석하였다. 12월 30일(화) * 월간 CEO 인터뷰 월간 CEO의 손홍락 편집국장 및 오일선 기자가 총장실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이 하드웨어적인 변화나 일회성 행사보다 분권화 및 목표관리제의 시행을 통한 행정시스템 변화,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능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의 양성 등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있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울산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대학과 학술교류협정체결, 캐나다 UBC, 호주 Griffith University, 미국 UC Davis, 영국 런던대학, 일본 와세다대학, 중국의 북경대와 인민대 등에 글로벌 캠퍼스 구축 등 해외 대학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으로는 입시제도를 대학자율에 맡기도록 하며,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교육비 예산 중 이공계에 대한 연구비 및 장학금의 확충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 직원 정년퇴직자 면담 및 직원 포상 금년 정년퇴직하는 황대현, 성재수, 이성강, 안영원 직원을 면담하고 그동안 본교 발전을 위해 애쓴 노고를 치하하였다. 아울러 취업관련 On-line System개발 등으로 학생들의 취업활동지원에 힘쓴 취업지원팀 신정 팀장과 본교가 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정보보호대상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애쓴 전산운영부 김용표 과장에게 포상하였다. * 서창 종합교육관 사고 관련 보고 지난 27(토)에 있었던 서창 종합교육관 사고 관련하여 지난 28(일) 서창캠퍼스 공사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등 후속조치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감리사인 (주)공간환경, 시공사인 (주)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및 서용석 서창사무처장, 진규관 서창시설팀장이 참석하였다. 12월 29일(월) * 매일경제신문 인터뷰 매일경제신문 신사옥에서 매일경제 김세형 부국장의 사회로 연세대학교 김우식 총장과 함께 신년 대담을 나누었다. 양 총장은 한국이 당면한 정치경제의 현안에 대한 해법과 철학을 제시하고 교육문제의 해결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관련기사는 매일경제신문 1월 1일 신년호 6면 <특별대담>에 실려있으며, 인터넷 매경 아래의 주소에서도 볼 수 있다. 인터넷 매일경제 기사보기 1 인터넷 매일경제 기사보기 2 * 2004학년도 정시 논술시험 고사장 방문 2004학년도 정시 논술시험을 치루는 학내 고사장을 방문하여 고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사장을 둘러보았다. 고사장 대기실에 와 있는 학부모님에게 따뜻한 말씀도 건넸다. 특히 입시공정관리위원들에게는 고사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국제화관련 직원 간담회 국제화 추진 실무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난 해 국제교류의 활성화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국제교류의 활성화가 절실한 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KU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국대학과의 정규 학생 교환의 활성화를 위하여 학생들에게 외국대학에 대한 정보와 토플시험의 사전 준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International Campus의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미국 동부대학의 한국학생회를 직접 방문하는 계획을 건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국제교류실, 국제어학원, 국제교육원의 실무 직원들이 참석하였다. * 완도 수련관 MOU체결 전남 완도에 학생복지시설인 본교 수련관을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완도군(군수: 김종식)과 체결하였다. 본교는 동해의 낙산수련관, 서해의 대천수련관과 함께 전임 총장때부터 남해지역의 수련관 시설 건립을 위해 완도에 남해지역 수련관 건설을 검토해 왔다. 본교에서는 예산이 마련되면 2005년 학생들의 복리 시설 확충 측면에서 수련관을 착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안문석 교무부총장과 장동식 관리처장이 배석했다.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International Campus의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미국 동부대학의 한국학생회를 직접 방문하는 계획을 건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