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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총장동정 (10월 4일 - 10월 9일)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16898
  • 일 자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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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토)

* 2004학년도 직원 체육대회

송추운동장에서 개최된 2004학년도 직원 체육대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함께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상호 단결된 힘을 겨루며 부서간 친선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행정을 세계적인 대학처럼 시스템화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육대회에는 본교 교무위원을 비롯하여 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8일(금)

* 중국 산동대학 학술교류협정 체결식

본관 제1회의실에서 중국 산동대학 Zhan Tao(展濤) 총장 일행이 방문하여 본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본교가 추진하는 글로벌 KU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산동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 체결로 본교의 중국지역 전문가 양성 사업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양교는 2005년부터 매년 5명의 학생을 상호 교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술교류협정서에 서명했다. 체결식에는 산동대학 측에서 Zhan 총장을 비롯 Han Sheng-Hao(韓聖浩) 부총장, Liu Yong-Bo(劉永波) 국제협력처장, 한국학대학 학장 Niu Lin-Jie(牛林杰, Niu Lin-Jie) 한국학대학 학장이, 본교 측에서는 이장로 경영대학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했다.

* “포도주개론” 특강

우당교양관 강당에서 이번 학기 최초로 개설된 “포도주개론” 강좌에서 30분간 특강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본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100주년 기념 와인을 선정하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였다. 단결력과 충성심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막걸리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국제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와인의 세련미가 더해진다면 본교 졸업생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00주년 기념 와인을 모교에 기증해 주신 교우회 박종구 회장과 고대경제인회 이상일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는 “포도주개론” 수강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 훔볼트 리서치 펠로우 및 훔볼트 수상자들을 위한 콜로키움

LG-POSCO경영관 강당에서 개최된 ‘한국 훔볼트 리서치 펠로우 및 훔볼트 수상자들을 위한 콜로키움’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본교에서 독일 훔볼트 재단의 Wolfgang Fruhwald 총재와 함께 콜로키움을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국내의 훔볼트 재단 관계자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10월 7일(목)

* Regensburg대 김영자 교수

본관 총장실에서 독일 Regensburg대학의 김영자 교수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본교 「글로벌리더양성 프로그램」(7+1프로그램으로 국제어문학부 학생은 1학기를 해외현지언어권 대학에서 수학해야 졸업이 가능함)을 통해 Regensburg대학에 유학중인 본교생들의 근황을 보고받고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김 교수께 감사를 표했다. 김 교수는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한 Regensburg대학의 학생교환 프로그램 개선과 관련된 제안사항을 전달했고, 양교의 실무부서에서 상호 협의하기로 하였다. 본교는 Regensburg대학과 매년 3명씩 학생교환협정 외에 국제어문학부의 「글로벌리더양성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15명의 학생이 현지대학에서 수학하도록 하고 있다. 2004년 2학기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4명이 독일에서 수학하고 있다.

* 베를린공대 Hans-Otto Gunther 교수

본관 총장실에서 본교 공과대학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고 독일로 돌아가는 베를린공대 전임 학장 Hans-Otto Gunther 교수의 예방을 받고 양교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베를린공대와 교수 및 연구교류, 학생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본교 측의 의지를 전달하였다. Gunther 교수도 본교와 교수 및 학생의 공동연구 및 교육에 관한 협력, 공과대학과 겸임교수 교류를 통한 협력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는 공과대학 김수원 학장이 배석했다.

*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간담회

2004년 중앙일보 학문분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본교 공과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앙일보 토목공학분야 평가 전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본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는 학생교육분야(1위), 교수연구분야(2위), 교육환경분야(3위), 졸업생분야(4위), 평판도분야(4위)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학과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였다. 특히 이공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사회 각계에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공론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최정생 장학금 수여식

본관 총장실에서 「최정생 장학기금」의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총장실을 예방한 최 선생님의 사모님이신 홍덕순 여사를 영접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에 장학기금을 희사한 고 최정생 선생과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홍덕순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정생 장학기금」은 2000년부터 매학기 15명 내외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박기갑 학생처장과 최정생 선생의 두 자제분이 배석했다.

* 칠레 Pontificia University, Pedro Pablo Rosso 총장


본관 총장실에서 칠레 최대 사립대학인 Pontificia University의 Pedro Pablo Rosso 총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교의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가 추진하는 글로벌 KU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국제어문학부의 「7+1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양교의 학생 교류를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양교는 매년 2명씩의 학생교환을 골자로 하는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서어서문학과 배지완 학과장이 배석했다.

* 총장초청 입학 40주년 기념 모교방문행사

본관앞에서 개최된 총장초청 입학 40주년 기념 모교방문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40년 전 학교에 입학하여 다닐 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교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민족고대에서 세계고대로 발전하고자 하는 모교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글로벌 KU 프로젝트에 64학번 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조휘갑 64학번 동기회장은 모교 교정의 달라진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랐으며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교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술회했다. 아울러 모교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동기회가 모금한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본교는 1997년부터 입학 40주년이 되는 64학번 교우들을 초청하여 캠퍼스투어, 고대 발전의 발자취인 사진 전시, 학과별 단체 기념촬영과 고대인의 밤 행사 및 만찬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은사들을 포함하여 64학번 동기들과 가족, 학교 교무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모교방문행사 총장인사말은 아래주소에 링크되어 있다. (http://www.korea.ac.kr/main/KF6S02T00F00-view.jsp?idx=200410071813430858&page=3&search1=&search2=)


10월 5일(화)

* 교원보직 임명장 수여

본관 본교 체육위원회의 야구부장에 김병국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정기 고연전에서 본교 야구부의 승리를 상기하고 야구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균 교무처장, 김진성 총무처장, 이만우 체육위원장이 배석했다.


10월 4일(월)

* 대학특성화 우수부서 포상

본관 총장실에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04년도 대학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도록 기여한 기획예산처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의 글로벌 전략을 구체화하여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도록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본교가 대학 특성화를 위해 구축한 글로벌 인재양성 시스템을 교육인적자원부가 인정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본교는 “21세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 관련 사업으로 34.3억원을 지원받았다. 이 자리에는 염재호 기획예산처장을 비롯한 기획예산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박용만 (주)두산 사장

본관 총장실에서 (주)두산 박용만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청년실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의 확보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기업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학교도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장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CEO가 직접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여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본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두산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회사설명회를 갖고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였다.

* 안임순 여사

본교부속 안암병원에 지병으로 입원한 안임순 여사를 문안차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크림슨 클럽 회원이신 안 여사의 쾌유를 빌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진료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본교는 본교발전을 위한 기금을 일정액 이상 기탁하신 분들을 클림슨 클럽 회원으로 모시고 학교차원에서 우대하고 있다. 안 여사는 본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면학증진을 위해 사용하도록 본교에 7억원 상당의 장학기금과 건물을 기탁한 바 있다.

* Economy Plus 창간호 “오세훈 변호사가 만난 사람들” 인터뷰

본관 총장실에서 조선일보가 새롭게 창간하는 월간경제지인 Economy Plus의 “오세훈 변호사가 만난 사람들” 코너의 첫 번째 손님으로 오세훈 변호사 주재로 인터뷰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경제, 사회 및 대학의 현실에 대한 다양한 질의에 답변을 하였다. 특히 글로벌 시대 대학의 위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외국대학이 한국에 진출하는 것도 위기요인이지만 국내의 우수한 고교 졸업생들이 해외의 유명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지적했다. 이를 위해 본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도록 영어강의 30% 확대, 해외거점대학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글로벌 캠퍼스 구축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2004 국악축전 공연 참석

본교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04 국악축전-종횡무진 우리음악」공연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본교에서 좋은 문화예술 공연을 갖도록 협력해 준 국악축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아울러 국악TV와 인터뷰를 통해 국악 대중화의 중요성과 국제적인 무대에서 국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본교 학생들이 국악을 비롯하여 문화 및 예술적인 소양을 깊이 있게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본교에 유치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04 국악축전은 전체 10일 동안의 공연 중 본교에서 10월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매일 700여명씩 관람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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