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금)


* 옥스퍼드대 James B. Lewis 교수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영국 옥스퍼드대의 James B. Lewis 교수의 방문을 받고 양교의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진과 업적을 보유하고 있는 본교와 옥스퍼드 대학의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실현가능한 부분부터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종화 국제한국학센터 이종화 소장과 국제교류실 Paul Kim 직원이 배석했다.

* 2004학년도 정기 고연전 “총학생회？응원단 간부” 간담회



본교 인촌기념관에서 2004년 정기 고연전을 앞두고 총학생회 및 응원단의 간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번 정기전에서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양교의 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박기갑 학생처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 “비즈니스와 문화의 만남” 코엑스아트홀 개관기념식

코엑스 1층에서 무역협회(회장 김재철) 주관으로 개최된 코엑스아트홀 개관기념식에 참석하여 테이프커팅을 하였다. 이 자리는 강남지역에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무역협회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복합공연장인 아트홀을 건립하여 이루어졌다.



9월 9일(목)


* 교원 윤리위원회 위촉장 수여





본관 총장실에서 교원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김병호 공과대학 재료공학과 교수, 부위원장에 하태훈 법과대학 법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교원 윤리 위원회는 학교와 교원간의 이해조정 및 상호발전을 꾀하고,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본품위를 유지하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서로 상충되는 이해관계가 법적분쟁화 되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 자리에는 안문석 교무부총장과 김균 교무처장이 배석했다.

* Dr. Jutta Limbach 괴테문화원 총재

본관 총장실에서 Dr. Jutta Limbach 괴테문화원 총재의 예방을 받고 양기관의 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베를린 자유대 법대 교수이기도 한 Limbach 총재는 본교 법과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특별강연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채이식 법과대학장, 하경효 노동대학원장, 독어독문학과에서 김재혁 학과장을 비롯하여 김승옥, 신우균, 이기식, 박성철 교수가 배석했다.


* 서울복지재단 창립기념식 및 창립기념 세미나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서울복지재단 창립기념식 및 창립기념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미석 재단 대표이사를 만나 재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고 서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 허준영 서울지방경찰청장 예방
정창영 연세대학교 총장과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의 허준영 청장을 예방하여 2004학년도 정기 고연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연세대 홍복기 학생복지처장과 본교 박기갑 학생처장이 배석했다.

9월 8일(수)

* 경영대학 교수회의 참석
본교 LG-POSCO경영관 멀티펑션룸에서 개최된 경영대학 전체교수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영대학의 현안에 대한 교수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서울시장 예방
서울시청 서울시장실에서 정창영 연세대학교 총장과 함께 이명박 서울시장을 예방하고 2004학년도 정기 고연전 행사시 시설물 이용 등과 관련하여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정기전의 개최교인 본교는 2004년 9월 17일(금), 18일(토)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연세대학교와 용호상박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정기전은 교우 및 일반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경기시간을 늦추었다. 9월 17일 오후 2시에 개막식, 오후 3시에 야구 경기가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오후 5시에 농구 경기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6시에 아이스하키 경기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각각 개최된다. 9월 18일 오후 2시에 럭비가, 오후 4시에 축구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연세대 홍복기 학생복지처장과 본교 박기갑 학생처장이 배석했다.

9월 7일(화)

* 개교 100주년 기념 해외동포 초청 행사 관련보고
본관 총장실에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외동포 초청 행사와 관련하여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았다. 본교는 2005년 5월 5일 100주년 개교기념일을 전후하여 해외에서 활동하는 교우들을 초청하고자 하고 있다. 초청한 교우들은 새로 완공되는 본교 외국인숙소(I-House)와 블록으로 예약한 신라호텔과 워커힐호텔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참석 교우들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모교가 지난 1세기 동안 걸어온 발자취와 그 기간동안 한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장구나 대금 등 한국예술을 직접 배우는 계기도 마련되게 될 것이다. 이날 보고에는 경영대학 권수영 교수와 대외협력부 문병헌 부장이 참석하였다.

* 운동부 연습장 방문
2004학년도 고연전을 앞두고 훈련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본교 아이스하키부와 농구부의 연습장을 격려차 방문하였다. 농구 연습장은 KCC의 지원으로 새로 단장되었다. 이 자리에서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 후회 없는 시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05학년도 수시2 원서접수장 방문
본교 국제관과 인촌기념관에서 진행중인 2005학년도 수시2 원서접수장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고 작년에 비해 지원율이 2배 이상 증가한 사실(1,530명 정원에 23,332명지원, 15:1)을 보고받고 입학처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대학에 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얻고 있다는 김건 입학처장의 보고를 듣고, 각 단과대학 및 학과에서한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 한중수교 12주년 기념 음악회
금호아트홀에서 한중우호협회(회장 박성용)와 한국주재중국대사관(대사 이빈)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수교 12주년 기념 음악회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용 회장과 이빈 대사에게 한국과 중국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본교도 중국의 북경대학, 인민대학, 길림대학 등과 학술교류를 통해 기여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 음악회에서 중국의 첼리스트 Li-Wei와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 피아니스트 안미현이 슈만과 멘델스존의 곡을 연주하였다. 이 자리에는 주한외교사절 및 한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9월 6일(월)

* 오동주 구로병원장 취임식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구로병원 제11대 오동주 병원장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구로병원의 발전에 큰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오동주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그리고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구로병원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을 당부하였다. 구로병원도 오 원장의 리더쉽 하에서 적극적인 사고를 통해 경쟁력있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연구부문에서의 업적 증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홍승길 의무부총장, 최상룡 의과대학장, 김형규 안암병원장, 류호상 안산병원장을 비롯하여 구로병원 교수 및 직원이 참석하였다.

* 삼양사 창립 80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촬영
본관 총장실에서 삼양사(회장 김윤)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메시지를 촬영했다. 이 자리에서 본교의 개교 이래 본교와 가장 가까운 기업이자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삼양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식품 및 화학분야에서 바이오와 나노 분야로의 진입을 통한 발전과 투명한 기업운영을 통해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자연계 학장 간담회
본관 총장실에서 자연계 분야의 연구 업적 증진을 위한 자연계 학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연계 분야의 현실에 대한 각 학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SCI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회지에 많은 논문을 게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안문석 교무부총장, 홍기창 생명환경과학대학장, 김건 이과대학장, 김수원 공과대학장, 최상룡 의과대학장, 황종선 정보통신대학장, 정지태 연구처장이 참석했다.